[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다음달 15일까지 스마트공장 기반의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사업(일반형·선도형)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사업은 일반형, 선도형으로 구분되며 사업성격에 따라 신청 가능하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8.8.21.news2349@newspim.com |
일반형은 먼저 기획기관을 선정하고, 기관이 10개사 이상 제조기업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개 클러스터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도형은 선도기업(대표기업), 참여기업,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제조기업 15개사 이상)하여 신청할 수 있고 총 3개 클러스터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형과 선도형은 사업 신청 기준 제조기업 수만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설계, 유통(물류), 판매, 사후서비스(A/S) 등의 연계기업 참여 가능하다.
일반형은 스마트공장 구축비를 개별기업별로 지원하는 방식을 기업군 묶음의 일괄지원 방식으로 지원하게 되고, 선도형은 참여기업수를 고려하되 공동·협업 스마트시스템 구축비로 3년간 최대 64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사업 신청은 스마트공장 1번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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