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인사이드] "해볼 만하다" …與, 종로·청주 공천 '만지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이르면 내주 공천 여부 결론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전 지역에 후보를 공천하는 안을 유력 검토하고 있다. 특히 찬반대립이 팽팽했던 서울 종로도 공천론에 힘이 실린 분위기다.

13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이르면 다음주 3·9 재보선 공천 여부를 결론짓는다. 재보선 지역은 서울 서초구 갑, 종로, 경기 안성, 충북 청주 상당구, 대구 중구·남구 등 5곳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2021.10.26 kilroy023@newspim.com

민주당은 그간 재보선 논의를 물밑에서만 진행해왔다. 표면적으로는 대선에 집중하겠다는 취지이지만, 무공천론에 대한 내부 찬반이 엇갈린 데다 공천카드를 찾는 것도 여의치 않자 공개 논의를 미룬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밀리는 상황이었던 만큼 여론을 지켜보겠다는 판단도 깔렸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가 미묘하게 바뀌었다. 이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서 공천론이 힘을 얻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 종로 뿐만 아니라 민주당 전 의원들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무주공산이 된 경기 안성과 충북 청주 상당구에도 후보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초 갑과 대구 중·남구는 국민의힘에 귀책사유가 있다고 보는 만큼 무공천 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을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할 경우'에만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5개 지역 재보선 사유가 당헌에 명시된 '부정부패'로 보긴 어렵다는 시선이다.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헌당규 해석상으로도 재보선 지역 5곳 모두 민주당에 귀책사유가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선거 유불리를 떠나 재보선 지역에 후보를 일단 공천한 뒤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는 것이 공당의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또 다른 핵심관계자는 "이 후보가 지지율 고전을 면치 못한다면 무공천안이 일종의 혁신안으로서 타개책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후보 지지율 흐름이 나쁘지 않고, 실제 재보선 공천 여부에 대한 유권자 관심이 많지 않다"며 공천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종로의 경우 무공천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의 정치적 상징성이 크고, 이 전 대표의 자존심이 걸려 있어 '원팀' 선거 기조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다. 

선대위 관계자는 "송영길 대표의 '탄압' 발언으로 가뜩이나 NY(이낙연)계가 날 서있는 상황에서 화약고는 피하는 게 낫지 않겠나"라고 봤다. 송 대표는 최근 이 후보를 두고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받던 사람"이라고 발언해 친문·이낙연계 의원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현재 재보선 공천 여부는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다. 경선없이 전략공천하는 안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안이 확정되는대로 후보자추천위원회를 띄우고, 후보자 물색에 돌입할 전망이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