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장애인을 위한 단기거주시설을 마련하고 문을 열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은현과 '여수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은현과 민간위탁 운영 협약 [사진=여수시] 2022.01.12 ojg2340@newspim.com |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장애인을 돌보기 위해 24시간 매달려야 하는 보호자의 부담을 덜고자 보호자 부재 시 장애인에게 단기간 주거 공간과 사회‧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여수시는 지난해 12월 14일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미평동) 다동에 지상 1층 398.16㎡ 규모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을 준공했다.
종사자 모집 등의 준비를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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