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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MSCI ESG 평가서 'BBB' 등급

기사입력 : 2022년01월10일 10:28

최종수정 : 2022년01월10일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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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2단계↑...국내 화학사 최고 수준
케미칼 리사이클 코폴리에스터 세계 최초 양산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하는 2021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 BBB'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SK케미칼이 2020년 첫 평가 이후 1년 만에 2단계 상승한 것이다. BBB 등급은 아마존(Amazon), 에스티로더(Estee Lauder) 등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국내 화학사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케미칼 전경 [사진=SK케미칼] 2022.01.10 yunyun@newspim.com

이번 MSCI 보고서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세계 최초 케미칼 리사이클 코폴리에스터 상용화 및 바이오 기반 화학 소재 개발 등 '친환경 기술'의 우수성과 2030년 탄소배출 50%감축 등 '2050년 탄소중립 정책'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ESG 등급 주요 평가 항목인 탄소배출 부문에서는 글로벌 원자재 화학회사들 중 상위 10% 이내에 드는 평가점수를 획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후 위기 대응 전략으로 평가됐다.

SK케미칼 관계자는 "MSCI ESG평가에서 BBB 등급을 받은 것은 글로벌 원자재 화학 업종 중 상위 19위권 내 수준"이라며 "ESG 경영 가치에 부합하고 미래 성장성이 높은 신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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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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