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21 FA컵 챔피언 전남드래곤즈가 K리그1 승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전경준 감독 체제 3년차에 접어든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3일 팀 미팅을 갖고, 2022시즌 준비를 위한 동계훈련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실내훈련 [사진=전남드래곤즈] 2022.01.04 ojg2340@newspim.com |
체력훈련과 전술훈련 등으로 기존 소속 선수들과 영입된 선수들이 발을 맞추며 조직력을 강화하게 될 이번 동계훈련은 코로나로 인해 광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첫 팀 미팅에서는 새로 구성된 코칭스태프와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소개 시간을 간단하게 가진 후 실내에서 스트레칭, 웨이트 등 체력 훈련을 진행했다.
전경준 감독은 훈련에 앞서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지 않아 선수단 안전 및 건강을 위해 동계훈련을 광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며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들 모두가 올해 목표로 하는 K리그1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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