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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신임 대표에 40대 이은호 전무 내정

기사입력 : 2021년12월28일 18:13

최종수정 : 2021년12월28일 18:13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이은호 전무를 추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은호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197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와 인시아드(INSEAD) 경영학 석사과정(MBA)을 졸업했다. 삼성전자 선임연구원으로 사회경력을 시작한 이 후보자는 올리버와이만 상무, PwC 컨설팅 파트너로 재직한 바 있다. 국내외 금융기관에 자문을 제공해온 금융 전략기획 전문가라는 평가다.

[사진=롯데손해보험] 2021.12.28 204mkh@newspim.com

특히 이 후보자는 지난 2019년 JKL파트너스가 롯데손보를 인수할 당시 컨설턴트로서 회사 가치제고 전략을 수립했다. 인수 직후인 2019년 12월부터는 롯데손보 상무로 선임돼 전략을 직접 실행해왔다.

이 후보자는 오는 2월 중 개최되는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 신임 대표 후보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금융·보험업 전문가"라며 "대주주 변경 이후 강화된 회사 체질을 바탕으로 롯데손보의 가치제고 전략을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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