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제1차 문화도시 박람회, 청주에서...27일부터 29일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화도시는 공주, 목포, 밀양, 수원, 익산, 영등포구 6곳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위원장 이수범, 이하 심의위)의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3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 공주시 ▲ 목포시 ▲ 밀양시 ▲ 수원시 ▲ 영등포구 ▲ 익산시(가나다순) 6곳을 지정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 심의위는 제3차 예비문화도시 16곳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2020년 12월~2021년 12월) 추진한 예비사업 실적과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서면 검토, 현장 실사, 발표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총 6개 지자체를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특히 ▲ 예비 문화도시 사업 추진 결과 ▲ 문화도시 추진기반 확보 ▲ 문화도시 추진 효과 및 가능성 ▲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 견인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했다. 제3차 문화도시에는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이 지원되며, '22년에는 각 도시당 국비 15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지역부터 도시 성장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갈등을 겪고 있는 대도시 지역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문화를 어떻게 만들어 가고 있는가에 역점을 두었다.

▲ 수원시와 영등포구는 다양한 생활권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이 시민이 원하는 문화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5개 생활권역(북수원생활권, 광교생활권, 서수원생활권, 화성생활권, 영통생활권)의 시민이 주도해 1만 인 인문클럽, 5만 명 시민협의체(나우어스), 300개 동행공간(문화공간) 등을 목표로 새로운 대도시 모델을 제시했다. 영등포구는 기존 문래창작공간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문화역량을 기반으로 5개 생활권역(양평당산권역, 여의권역, 영등포문래권역, 신길권역, 대림권역) 도시의 문제를 협력해 함께 다뤄가는 상호문화 사업을 추진한다.

▲ 익산시와 목포시는 도시가 보유하고 있는 이미지를 넘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도시 가치를 제시했다. 익산시는 다(多)이로움이라는 포용의 가치를 토대로 보석산업을 미래 도시산업으로 육성한다. 목포시는 1897년 무역개항에서 2022년 문화개항을 새로운 도시 가치로 제시하고, 문화어부(문화 인적자원), 문화고기(문화 콘텐츠), 문화시장(지역경제)을 핵심가치로 새로운 문화항해를 시작한다.

▲ 공주시와 밀양시는 도시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과거의 유산을 활용해 미래 문화적 시민의 삶을 회복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공주시는 백제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이야기를 엮어 미래세대와 함께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했다. 밀양시는 주민과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조성한 미리미동국과 구(舊)밀양대학교 유휴공간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햇살문화전환캠퍼스 사업을 통해 도시의 새로운 전환을 모색한다.

이번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받지 못한 지자체 중 고창군, 달성군(대구), 서구(인천), 연수구(인천), 칠곡군 등 5곳은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재지정되며, 이 지자체들에는 '22년에 제4차 문화도시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문체부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의장도시 완주군, 군수 박성일), 청주시(시장 한범덕),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과 함께 12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제1차 문화도시 청주 동부창고에서 '모든 도시는 문화로 특별하다'를 주제로 첫 번째 문화도시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0년 이후 사업을 추진한 제1차 문화도시와 제2차 문화도시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지정된 제3차 문화도시와 제4차 예비문화도시가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을 지원한다. 12개 문화도시의 성과를 볼 수 있는 상설전시관을 운영하고, 특별행사로 ▲ 정책 간담회 ▲ 문화도시 정책토론회 ▲ 제1차·제2차 문화도시센터의 사업성과 발표와 상담 ▲ 3차 문화도시와 4차 예비문화도시 대상 전문가 상담 등을 진행한다. 

우수 문화도시와 유공자를 선정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사업 추진 성과도 격려한다. 이번에는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시와 포항시에 장관상을 시상하고, 12개 문화도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자 5명에게는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 문화도시가 지역의 특색있는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문화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큰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에 처음 열리는 '문화도시 박람회'도 1·2차 문화도시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지정되는 문화도시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문화도시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사진
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