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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오미크론과 올림픽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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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최근 2년 '코로나 파장'은 거세다. 올 8월에 치러진 도쿄올림픽은 무관중으로 끝났다. 2021년이지만 '2020 도쿄올림픽'이란 공식 명칭으로 진행됐다. 익히 알려진대로 올림픽 사상 최초로 바이러스로 인해 연기됐다.

김용석 사회문화부 차장

코비드19는 '오미크론'으로 변이됐다. 지금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외교적 보이콧'으로도 시끄럽다. 미국이 신장 위구르 지역의 인권탄압 등을 이유로 외교 사절의 불참을 통보했다. 호주, 영국, 캐나다, 일본까지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고 있다.

대표적인 올림픽 보이콧은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으로 꼽힌다. 1979년 구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대한 대응으로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65개국이 보이콧했다. 이후 4년뒤인 1984 LA 올림픽에선 소련이 20개국과 함께 LA올림픽을 전면 보이콧했다. 이 때문에 1988년 서울올림픽에선 양쪽 진영이 대부분 참여(북한 등 5개국 불참)한 '화합의 올림픽'이 되기도 했다.

보이콧 속내는 '세계의 공장'을 상대로 한 '경제 챙기기'다.
중국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오미크론이 심상치 않다. 이미 유럽 등에서 속속 봉쇄(록다운)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네덜란드가 유럽 국가중 처음으로 전면 재봉쇄에 돌입한 데 이어 독일, 영국 등이 록다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당장 내년 2월4일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치르는 중국에겐 '발등의 불'이다. 현재 중국에선 해외 입국자에 대해 한달이 넘는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중이다. 시급한 건 오미크론 확산 변수다. '외교적 보이콧'과 더불어 '무관중'으로 치러야 할 확률도 존재한다.

우리에게 다행인 점은 '백신 효과'다.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병세가 '독감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것이 중론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병에서 말이다.

반(反)백신주의자들도 있다. 대중에게 영향력을 갖는 스포츠 스타도 예외는 아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키미히도 그중 하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독일 축구 국가대표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는 "폐 질환을 앓고 난 후 미리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고 독일 ZDF 등을 통해 전했다. 세계적 기타리스트 에릭 크랩튼을 포함, '반백신'에 대한 뜻을 굽히지 않는 이들도 있다. 'NBA' 카이리 어빙(뉴욕 브루클린)은 백신을 거부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신의 생명과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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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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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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