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유럽증시] 오미크론 우려 완화 속 하락

기사입력 : 2021년12월09일 02:58

최종수정 : 2021년12월09일 04: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이자, 부스터 샷 접종 시 오미크론 효과 증가
영국 코로나 우려로 新 봉쇄 조치 우려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8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2포인트(0.59%) 하락한 477.36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26.85포인트(0.80%) 내린 1만5687.09를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0.82포인트(0.72%) 떨어진 7014.57,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55포인트(0.04%) 빠진 7337.35에 마감했다.

유럽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기존 백신의 효과에 무게를 뒀지만 영국 등 코로나 제한 조치 우려로 소폭 하락하며 쉬어갔다. STOXX 600 지수는 지난 이틀 동안 3.8% 올랐다.

화이자(PEF)와 바이오엔테크(BNTX)는 실험실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세 번째 접종할 경우 두 번째 접종했을 때 보다 오미크론에 대한 체내 항체 형성이 2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은 영국이 이르면 목요일 오미크론 변종 확산을 늦추기 위해 재택근무를 권고하는 등 더 강력한 코로나19 제재 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고 발표한 후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영국의 이 같은 조치는 영국에서 오미크론 변이종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나왔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 식품 및 음료 및 유틸리티와 같이 경제적 불확실성이 있는 시기에 더 안정적이라고 여겨지는 섹터가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