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 만에 가입자 20만 확보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KB국민은행은 이동통신서비스 리브모바일(Liiv M)이 출시 2년 만에 2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브모바일은 금융권 최초의 이동통신서비스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 알뜰폰(MVNO)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론칭했다.
KB국민은행은 이동통신서비스 리브모바일(Liiv M)이 출시 2년 만에 2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미지=KB국민은행] 최유리 기자 = 2021.11.30 yrchoi@newspim.com |
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의 워치 요금제 출시 ▲애플, 삼성전자, 쿠팡 등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 ▲MVNO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카페·베이커리·편의점 이용권, 적금 금리우대 쿠폰 제공) 출시 ▲태블릿이나 스마트기기로 데이터를 무료로 나눠 쓸 수 있는 무료 데이터쉐어링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의 평생 통신파트너'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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