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11/26 홍콩증시종합] 中 규제리스크 재부상, 기술주 3% 급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항셍지수 24080.52(-659.64, -2.67%)
국유기업지수 8576.07(-233.65, -2.65%)
항셍테크지수 6151.99(-206.55, -3.25%)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6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큰 낙폭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7% 하락한 24080.52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2.65% 내린 8576.07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3.25% 급락한 6151.99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를 비롯해 헝다그룹 테마주, 교육, 항공, 비철금속, 온라인의료, 메타버스, 전자담배, 카지노, 물류, 석탄, 자동차 등 대다수 종목이 약세를 연출했다.

중국 당국의 빅테크(대형 정보통신기업) 규제 우려가 다시금 부상하면서 항셍테크지수에 속한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의 대다수가 하락 마감했다. 

대표적으로 콰이서우(1024.HK)가 8.02%, 알리바바(9988.HK)가 4.65%, 비야디전자(0285.HK)가 4.55%, 메이퇀(3690.HK)이 3.87%, 텐센트홀딩스(0700.HK)가 3.01%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정보 보안을 위해 최근 차이나모바일, 중국건설은행, 중국석유천연가스(CNPC) 등 중국 국영기업 9곳에 텐센트가 개발한 '국민 메신저'인 웨이신(위챗)의 사용 금지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전날에도 당국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위챗을 비롯한 텐센트의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와 신규 앱 출시를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여기에 중국 규제 당국이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의 미국 뉴욕증시 자진 상장 폐지를 요구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우려가 더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규제 당국인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CAC)은 디디추싱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자진 상장 폐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텐센트증권] 26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당국의 규제리스크는 홍콩증시 전반으로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순매도세가 유입, 교육과 전자담배, 카지노 등 전 거래일 강세를 연출했던 섹터들이 무더기로 하락했다.

전 거래일 강력한 상승세를 연출한 교육 섹터에서는 스칼라교육(1769.HK)이 12.59%, 천립교육국제홀딩스(1773.HK)가 9.91%, 전자담배 섹터에서는 화보국제(0336.HK)가 7.37%, 비야디전자(0285.HK)가 4.55%의 낙폭을 기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델타 변이보다 전염력이 더욱 강력한 신종 변이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항공 섹터 대표 종목들 또한 하락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루이강그룹(0357.HK)이 5.90%, 북경수도공항(0694.HK)이 4.22%, 국태항공(0293.HK)이 4.11% 하락 마감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누(NU, B.1.1.529)'로 이름이 붙여진 이 신종 변이는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에 침투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 내부에 32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 변이의 배에 달하는 숫자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헝다그룹 테마주 또한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헝다그룹(3333.HK)이 10.39%,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6666.HK)이 7.94%,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가 5.40%의 낙폭을 기록했다. 

에버브라이트 선헝카이(光大新鴻基∙Everbright SunHungKai) 웰스 매니지먼트의 원제(溫傑)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 금리인상을 우려하고 있으며, 대형 신경제(新经济, ICT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경제) 종목의 성장 동력이 시장의 기대보다 약해 홍콩주 투자심리가 다시 약해졌다"고 분석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