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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25일 개막, 전기차 등 미래 친환경차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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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국산 3개·수입 6개 브랜드 참가
현대차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 국내 첫선
기아 2세대 니로 전기차 세계 최초 공개
독일차 중심 전기차, 포르쉐·마세라티 신차 전시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2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가운데,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등 친환경차가 한 자리에 모인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 등을 선보이고, 기아는 세계 최초로 2세대 니로를 공개한다. 수입차는 독일차 업체의 각양각색의 전기차 전시로 내년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예고하고 나섰다.

2일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현대자동차가 도시형 CUV 콘셉트카 '엔듀로(ENDURO, HND-12)'와 쏘나타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5 서울모터쇼는 오는 4월 3일에서 12일까지 총 열흘간 열린다. <김학선 사진기자>

 ◆ 현대차·기아 23대 전시..현대모비스 '엠비전X' 전시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새로운 미래의 인사(Greetings From The New Future)'를 콘셉트로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며 합작법인 미국 모셔널과 공동 개발한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를 비롯해 아이오닉5, 프로페시 콘셉트카,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 벨로스터N ETCR, RE20e, 넥쏘 등 전동화 모델을 전시한다. 또 '로봇개'로 불리는 4족 보행 스팟 시연을 더불어 넥쏘 자율주행차, 키즈카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와 함께 경차 캐스퍼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 전시 차종은 신차와 양산차 등 총 12대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Sustainable Mobility Solution)' 콘셉트로 총 11대 차량을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2세대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각각 공개한다. 또 판매 중인 EV6 등 친환경차와 카니발 등 양산차도 전시한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는 가운데, ▲제네시스 콘셉트카 엑스(X) ▲GV60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 등을 전시한다. 국내 완성차 중 한국지엠(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 불참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기술 철학을 'M-Tech GALLERY'라는 주제로 소개할 예정이다. M은 모비스(Mobis)와 모빌리티(Mobility)라는 중의적 뜻을 담았다. 4인승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 엠비전X, 미래차용 신개념 에어백, 바퀴가 좌우로 회전하는 e-코너 모듈 등을 전시한다.

이 가운데 e-코너 모듈은 자동차가 움직이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구동, 제동, 조향, 현가)을 융합시켜 하나의 바퀴모듈로 만들어진 제품로, 이번 전시회에서 혁신 기술을 주도한 기업에 시상하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4족보행 로봇 '스팟(SPOT)'이 지난 17일 오전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시연되고 있다. 2020.12.18 mironj19@newspim.com

 ◆ 유럽 전기차 총출동..포르쉐·마세라티 신차도

수입차도 독일차 브랜드의 전기차 중심으로 신차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기차 모델만 전시한다.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럭셔리 세단 더 뉴 EQS를 포함한 2종의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것과 동시에 3종의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전시한다.

BMW그룹코리아는 최고급 전기차 iX를 비롯해 4-도어 그란 쿠페인 i4, 뉴 X3 기반 SUV 뉴 iX3 등 3종의 순수 전기차를 전시한다. 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745Le, BMW M을 대표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이 나올 예정이다.

미니(MINI)는 뉴 MINI 일렉트릭을 국내 첫 선을 보이는 한편,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뉴 MINI 5-도어 및 컨버터블과 프리미엄 소형 SAV MINI 컨트리맨, MINI JCW 클럽맨을 전시하기로 했다.

아우디코리아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Future is an attitude)'를 주제로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이 중 ▲아우디 콘셉트카 ▲아우디 Q4 e-트론 ▲2세대 아우디 A3 세단 ▲아우디 Q2 의 부분변경 모델 등 총 4종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내년 출시될 아우디 Q4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준중형급 순수 전기 SUV로 지난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됐다. WLTP 기준 최대 520km의 긴 주행 거리로 높은 일상적 실용성을 갖췄다. 또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우디 e-트론 GT과 아우디 RS e-트론 GT 등 전기차 전시를 통해 내년 수입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포르쉐코리아는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911 GTS, 신형 마칸 GTS를 전시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수입차 브랜드는 총 6개로, 일본차와 미국차 등 브랜드는 참가하지 않는다.

BMW iX [사진= BMW그룹 코리아]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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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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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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