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2세 경영 체제' BGF, 신사업 드라이브...친환경 사업 성과 시험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GF 2세' 홍정혁 BGF에코바이오 대표, 부사장으로 승진
2년 만 승진...편의점 이외 친환경 등 新먹거리 사업 발굴
EGS경영 속도...친환경 사업 성과는 '시험대'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인 홍정혁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말 승진한 장남 홍정국 BGF 대표와의 그룹 2세 경영 구도가 더욱 명확해진 모습이다.

그룹 주력인 편의점사업을 맡고 있는 '형' 홍정국 대표와 함께, '동생'인 홍정혁 부사장은 BGF에코바이오를 중심으로 친환경 사업과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는 BGF그룹의 '형제 경영'에서 '신사업을 맡고 있는 홍정혁 부사장의 경영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홍정혁 BGF에코바이오 부사장 [사진=BGF] 2021.11.19 shj1004@newspim.com

◆ 'BGF 2세' 홍정혁, 부사장 승진...친환경 등 新먹거리 사업 발굴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BGF그룹의 '2022년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통해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인 홍정혁 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홍 부사장은 1983년생으로 카네기 멜론대학(Decision Science BA), 게이오 경영대학(Retail Innovation MBA)을 졸업했다. 이후 넥슨과 미쓰비씨를 거쳐 KPMG(싱가포르) ASEAN 지역 전략컨설팅 매니저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BGF신사업개발실장을 맡고 있는 동시에 친환경 소재 사업을 전개하는 BGF에코바이오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2019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그에게 힘을 실어주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승진인 셈이다.

이로써 홍 부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그룹 전반의 신성장 기반을 발굴·육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홍정국 BGF그룹 대표이사. 2020.11.27 nrd8120@newspim.com

현재 홍 회장은 BGF의 지분 53.34%를 보유한 1대 주주다. 이어 장남 홍정국 BGF 사장의 지분은 10.29%다. 홍 부사장의 경우 0.03%에 불과하다. 현재까진 형 홍 사장이 동생보다 승계 구도에선 앞서 있다.

BGF그룹 관계자는 "균형 있는 시각과 업무 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조직 구조를 갖출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홍 부사장의 형인 홍정국 대표는 지난해 말 사장직에서 승진했다. 홍 대표는 지난 2012년 BGF리테일에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 및 경영혁신실장, 전략혁신부문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지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11.19 shj1004@newspim.com

◆ 신사업 맡은 홍정혁, 성과는 아직...친환경 사업 성과 시험대

다만 BGF에코바이오 등 친환경 사업에서의 성공은 항후 홍 부사장의 경영 능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 대표는 2019년 BGF에코바이오를 설립해 친환경 플라스틱업체 KBF를 인수하며 친환경사업을 시작했다. BGF에코바이오는 사탕수수와 옥수수 등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인 '폴리락틱애시드(PLA)'를 사용해 썩는 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앞으로 BGF그룹의 비편의점사업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환경산업은 환경친화제품 생산,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신,재생 에너지개발 등으로 점차 다양화 되고 있으며,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등의 기술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중 하나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환경부문의 매출액은 약 98조 8200억원으로 지난 10년간(2007년~2017년) 연평균 약 11.2%의 성장을 보였다.

다만 수익성은 마이너스인 상황이다. 지난해 BGF에코바이오는 2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2500억원을 들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업체 코프라를 인수한만큼 친환경·고부가가치 소재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BGF는 코프라의 구주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44.3%를 1800억원에 인수하고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700억원을 포함해 2500억원을 투입한다. BGF가 지난 2017년 지주사로 전환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다.

BGF는 높은 성장 잠재력은 물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측면에서 코프라가 유망한 투자처라고 판단했다.

향후 친환경 소재 전문업체인 자회사 BGF에코바이오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소비재 분야에서 산업재 분야로까지 영역을 확대해 사업 전망이 밝은 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BGF는 향후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우주항공 분야 등 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산업의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기능성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PCR)를 개발해 환경친화적 순환경제 실현에도 힘쓸 예정이다.

BGF 관계자는 "코프라 인수는 BGF그룹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에 따른 차세대 신사업 추진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BGF는 최근 산업재 플라스틱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사업성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며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성장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고, 편의점과 비편의점 부문의 성장 동력이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사진
국힘, 이진숙·주호영 '컷오프' 단행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대구광역시장 후보 경선 참여 대상자로 유영하, 윤재옥, 이재만, 추경호, 최은석, 홍석준 등 6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진숙 후보와 주호영 후보는 경선배제(컷오프)됐다. 공관위는 "대구는 지금 전환점에 서 있다"며 "산업은 정체되고, 청년은 떠나고, 도시의 경쟁력은 과거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유지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2025.11.05 yooksa@newspim.com 이어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정치 경력의 경쟁이 아니라, 도시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의 경쟁"이라며 "정치의 언어가 아니라, 경제정책과 산업의 언어, 통합력으로 대구를 다시 설계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관위는 "대구는 보수의 심장"이라며 "이 심장이 멈추면 보수 전체가 멈추는 만큼, 이번 공천은 대한민국 정치 전체를 살리는 선택이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공관위는 행정, 경제, 정책, 통합, 산업현장 경험을 갖춘 6명의 후보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쟁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진숙 후보와 주호영 후보에 대해서는 "이미 각자의 영역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을 지켜온 분들"이라며 "이 두 분의 역할이 대구시장이라는 단일 직위에 머물기보다, 국회와 국가정치 전반에서 더 크게 쓰이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공관위는 이 같은 판단에 공천 관련 여러 기준과 절차 및 정성평가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공관위는 "이 결정은 결코 특정인의 배제가 아니다"라며 "오히려 배제되신 분들께 더 큰 역할을 요청드리는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김한구 후보에 대해서는 "충분한 헌신과 역량을 보여주신 분"이라면서도 "지금 대구에 필요한 것은 정치적 무게의 경쟁이 아니라, 산업을 바꿀 실행력의 경쟁"이라고 설명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공관위는 경선 후보로 최종 선정된 6명에 대해 "정책과 국가운영 경험, 경제와 재정 전문성, 법과 원칙의 리더십, 그리고 기업과 현장에서 일자리를 만들어 본 실행 경험까지 대구의 산업 전환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춘 조합"이라고 평가했다. 공관위는 "대구가 바뀌지 않으면 보수도 바뀔 수 없다"며 "보수가 바뀌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바뀔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변화를 두려워해 여기서 멈춘다면 우리는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안정이 아니라 전환이고, 유지가 아니라 도약"이라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제 누가 더 실력이 있는지, 누가 더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에 대한 경쟁만 남았다"며 "대구 시민께서 대구의 자존과 품격, 그리고 대한민국 보수의 중심이라는 긍지를 다시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관위는 대구시민이 대구와 보수의 미래를 책임질 시장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경선 과정을 공정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장 경선은 총 6명의 후보자 중 토론회와 예비경선을 거쳐 2명의 경선 후보를 선정하며, 이후 경선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확정되는 즉시 공고할 계획이다. kimsh@newspim.com 2026-03-22 19: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