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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대란] 이번주 요소수 2100톤 제작…11일부터 공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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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회의
외교 총력전…中 발전개혁위·상무부에 서한 발송
긴급수급조정조치 이번주 시행…12일 관보 게재
요소수 하루 사용량 600톤…3~4일분량 규모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번주 중으로 요소수 2100톤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현재 국내 수입업체가 보유한 차량용 요소 700톤(t)을 내일 중 들여와 요소수로 이번 주 안에 전환 생산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1.11.08 photo@newspim.com

우선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매점매석 합동 단속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어제 환경부를 중심으로 산업부, 공정위, 국세청, 관세청 등으로 구성된 총 31개 조 108명의 단속반이 전국의 73개 업체를 대상으로 요소수 불법 유통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 첫날 생산과정에 바로 투입되지 않고 민간 수입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요소 3000톤(차량용 2000톤, 산업용 1000톤)을 확인했다. 정부는 차량용 요소 2000톤 중 700톤을 수입업체와 협의 후 10일 중 국내 대형 생산업체로 바로 이송해 이번 주 중 조속한 생산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요소를 원료로 요소수 완제품을 생산하는 데는 대략 1일 정도가 소요된다. 일반적으로 요소 1톤으로 요소수 3톤을 만들 수 있다보니 요소 700톤이면 요소수 2100톤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나머지 분량도 신속히 생산 공정에 투입해 요소수로 전환한 뒤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운송 지원을 통해 생산 속도를 높이는 조치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외교 총력전도 벌인다. 정부는 어제 부총리 명의 중국 발전개혁위원회 서한 발송,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중국 상무부 서한 발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각적인 외교 노력을 펼치고 있다. 

요소수 생산·판매업자 등에게 생산, 공급, 출고 명령과 판매 방식도 지정할 수 있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도 이번 주 중 시행 예정이다. 오는 11일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해 해당 내용을 논의하고 하루 뒤인 12일 관보에 게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업용 요소에 대한 긴급 할당관세 인하 절차로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 공업용 요소에 대한 긴급 할당관세 적용 신청서를 기재부에 제출한 바 있다.

군이 비축하고 있는 요소수 예비분(210톤)을 활용하는 방안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이를 통해 요소수를 긴급히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 차관은 소방청이 보유하고 있는 소방펌프차, 소방물탱크, 고가차, 구급차 등 전체 소방차의 요소수 재고 현황을 재점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차 6700여대 중 요소수를 사용하는 차량은 5400여대다. 전국 소방관서의 요소수 보유량 고려시 현재 3~4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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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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