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여주시 5만2800호 정전 90분만에 복구...한전 전력설비 고장 추정

기사입력 : 2021년11월09일 14:05

최종수정 : 2021년11월09일 14:05

[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일대에서 9일 오전 발생한 정전사태가 정오쯤 모두 복구됐다.

한국저녁공사 CI. [사진=한국전력공사] 2021.11.09 observer0021@newspim.com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쯤 여주시 중앙동과 멱곡동 일대에서 원인미상의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인해 인근지역 주택과 상가 및 공장 등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거리의 신호등이 꺼지고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가 긴급복구에 들어갔고 1시간 30분여만인 12시쯤 모두 복구돼 현재 정전된 지역은 없는 상태다.

이날 정전은 여주시 강천면과 능서면 구양리 일대, 북내면과 점동면 사곡리 등 모두 22개 지역의 5만2800여호에 달했고 공공시설과 통신시설까지 마비됐던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관계자는 "여주 변전소의 전력설비 고장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해상황과 정확한 발생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observer002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