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미국 고용 고른 개선세, 테이퍼링 발표한 연준에 일단 안도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5일 오후 11시1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고용시장이 지난달 고르고 강한 개선세를 보였다. 금융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일단 고용시장 개선세에 안도할 것으로 보면서도 금리 인상 결정과 관련해서는 당분간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을 진행하며 관망모드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미 노동부는 5일(현지시간) 10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이 53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기대치 45만 건을 웃도는 결과다. 실업률은 4.6%로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8월과 9월 고용 건수도 각각 48만3000건, 31만2000건으로 총 23만5000건 상향 조정됐다.

일자리 증가세는 업종 전반에 걸쳐 골고루 이뤄졌고 시장 전문가들은 이를 호평했다. 레저 및 숙박업에서는 16만4000개의 일자리가 생겼다. 다만 이 업종의 일자리는 코로나19 사태 시작 진전인 지난해 2월보다 140만 개가 적다. 10월 중 식당 및 술집에서는 11만90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전문·경영 서비스업에서는 10만 개의 일자리가 생겼고 제조업과 운송 및 물류에서도 각각 6만 개, 5만40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로이터통신에 "오늘 수치는 미국 경제 회복세에 속도가 붙고 있고 고용시장의 회복이 장기간 이뤄질 것을 보여줬다"면서 "이런 종류의 보고서는 주식에 매우 긍정적이지만 이것이 연준의 생각을 바꾸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체리레인 인베스트먼트의 릭 메클러 파트너는 "투자자들은 경제 둔화를 우려하고 있었는데 이번 고용지표는 경제가 여전히 회복 중이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임금 증가세도 지속했다. 10월 시간당 평균소득은 전달보다 11센트 증가한 30.96달러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시간당 평균소득은 4.9% 늘었다.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한 달 전보다 0.1시간 줄어든 34.7시간이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금리 인상 전망에는 영향 없어, 노동시장 참여율 개선돼야"

고용지표는 연준의 금리 인상 시점을 예측하는데 있어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완전고용을 달성해야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내년 하반기까지 완전고용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고용지표를 확인한 전문가들은 당장 연준의 금리 인상과 관련한 전망을 크게 변경하지는 않았다. 연준이 이달부터 월 150억 달러의 테이퍼링을 진행하며 물가 상승세와 고용시장 개선세를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금융시장은 연준이 내년 두 차례의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1월 이후에도 월 150억 달러의 속도로 테이퍼링이 계속 진행될 가능성에는 무게가 실린다. 연준은 테이퍼링 계획을 발표하면서 1월 이후 테이퍼링 속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신하지 않았다.

인스퍼렉스의 데이비드 페트로시넬리 선임 트레이더는 "지난 몇 달간 헤드라인 수치는 다소 실망스러웠고 이것은 그것을 따라잡은 수치"라면서 "이것이 연준이 2022년 금리를 올릴 때 무엇을 할지에 대한 전망을 변경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모넥스 유럽의 사이먼 하비 선임 외환 시장 애널리스트는 "금리에 대한 연준의 포워드가이던스가 고용시장의 회복에 대체로 연관돼았다는 것을 볼 때 오늘 긍정적인 고용지표는 2년물 금리를 일단 2bp(1bp=0.01%포인트) 넘게 띄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노동시장 참가율은 앞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전문가들도 여전히 팬데믹 이후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 노동시장 참가율이 더 오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노동시장 참가율은 10월 61.6%를 나타내 지난해 6월 이후 61.4~61.7% 범위에 머물렀다. 이 수치는 지난해 2월보다 1.7%포인트 낮다.

페트로시넬리 트레이더는 "한 가지 문제는 노동 참여율"이라면서 "사람들이 완전히 일터로 돌아가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우려했다.

고용지표 발표 후 자산시장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선 주식시장은 고용시장 개선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7%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73%, 0.57% 상승했다. 이날 3대 지수는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반면 최근 빠르게 내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던 채권시장에서는 오히려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3.6bp 밀린 1.488%를 나타내 장중 저점으로 레벨을 낮췄다. 금리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bp 올랐고 5년물은 1.9bp 내렸다.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장중 94.634까지 올라 지난해 9월 25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