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남 초·중·고 '위기학생 심리·정서 지원 자료집' 배부

기사입력 : 2021년11월01일 10:59

최종수정 : 2021년11월01일 10: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을 도울 수 있는 심리·정서지원 자료집을 제작해 도내 초·중·고 전체 학교에 배부한다.

도교육청은 전문기관과 연계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심리·정서 불안을 치유하고, 정신건강과 마음회복을 돕기 위한 자료집 'J-Map'을 제작해 오는 11월초까지 일선 학교에 배포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자료집에는 △ 위기학생 치료전담기관 △ 심리상담 및 치료프로그램 운영기관 △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 전라남도 사회안정망 등 치료기관 뿐 아니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종합적 정보가 담겼다.

전남 초·중·고 위기학생 심리·정서 지원 자료집 배부[사진=전라남도교육청]2021.11.01 ej7648@newspim.com

22개 시·군의 유관기관과 교육지원청 협력기관 등을 토대로 신뢰할 수 있는 기관들을 자료집에 수록하고, 각 기관 운영상황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설명했다.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들은 이 자료집에 수록된 기관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고, 전문가들이 개입함으로써 학교의 부담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기관 이용에 따른 치료비와 상담비를 지원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비용 부담 측면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학교 현장에 다양한 위기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며 "이 자료집이 현장의 교사들과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생활로 안내하는 지도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결손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위기학생 치료비 지원, 힐링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