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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2% 급등하며 나흘 만에 2만9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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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6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2%가량 급등해 4거래일 만에 2만9000엔을 회복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8% 상승한 2만9106.01엔에서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1.2% 상승한 2018.40포인트에서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간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오는 31일 중의원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것이 시세를 뒷받침했다.

앞서 일부 일본 언론은 31일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단독 과반(223석)을 차지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관련 보도가 나오자 선거 불확실성이 후퇴했다고 판단한 해외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픽텟투신투자고문의 마츠모토 히로시 글로벌 자산운용 부장은 "오후 장 들어서도 닛케이지수가 2만9000엔 위를 유지하자 개인 투자자 등의 매수세가 추가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말했다.

다만 이번 주 발표되는 대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려는 투자심리 때문에 지수의 추가 상승세는 제한적이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일본 증권사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심리적 중요한 닛케이지수 레벨인 2만9000엔에 쏠려있다"며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취하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토픽스해상운송지수가 3% 뛰는 등 해운주가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개별로는 차세대 배터리 시제품을 공개한 파나소닉이 5.6% 급등했다.

관련 배터리는 파나소닉이 기존 테슬라에 공급하는 배터리보다 에너지 용량이나 성능이 높아진 게 특징이다. 로이터는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의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주가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와 CSI300 각각 모두 0.3% 하락한 3597.64포인트, 4963.10포인트에서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8% 오른 1만734.34포인트에서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58분 기준 0.5% 떨어진 2만6008.87포인트에 호가됐고 베트남 VN지수는 0.5% 상승한 1391.63포인트를 나타냈다.

인도 주가지수는 소폭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는 0.1% 오른 6만1038.87포인트, 니프티50은 0.3% 뛴 1만8183.65포인트를 나타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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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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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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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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