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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서경덕 '한복의 날' 다국어 영상 제작…한복 알리기 나선다

기사입력 : 2021년10월21일 11:33

최종수정 : 2021년10월21일 11:33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복 홍보대사로 활약중인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해 한복관련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국내외에 알린다.

서경덕 교수 측은 21일 '한복의 날' 기념으로 제작된 4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라쉬반코리아(대표 백경수)의 후원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제작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전효성 [사진=서경덕 교수] 2021.10.21 jyyang@newspim.com

이번 영상의 주요 내용은 고대부터 이어온 우리 민족의 고유 의상인 한복의 역사와 상하의가 나눠진 한복의 구조 및 특징, 상황에 따른 다양한 한복의 종류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오방색과 전통문양 등 디자인적 요소 뿐만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철학 등을 통해 선조들의 미의식과 삶을 대하는 태도 등을 상세히 전하고 있다.

서 교수는 "우리 민족의 발자취와 함께 해 온 한복의 역사를 통해 문화유산으로써 한복의 가치를 영상을 통해 국내외에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해당 영상 캡처] 2021.10.21 jyyang@newspim.com

그는 특히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조만간에 한복의 문화, 한복의 글로벌을 주제로 한 시리즈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전효성은 "한복에 관한 의미있는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국내외 누리꾼들이 이번영상을 많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쉬반코리아와 서경덕 교수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릴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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