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위드 코로나'에 재계 총수들도 "해외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태원·정의선 등 반도체·배터리·전기차 점검
이재용 부회장도 미국행 가능성..20조 '도장'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주요 기업들이 '위드(with) 코로나'로 근무체계를 전환한 가운데 그룹 총수들도 본격적으로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우리 기업들의 핵심 사업을 점검하고 경쟁력 확보 방안을 마련할 전망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달 말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최 회장은 SK온과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 사업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SK하이닉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추진 중인 연구개발센터 진행 현황도 살펴볼 계획이다.

[성남=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2018년 9월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최태원 SK회장이 공군 1호기에 탑승해 나란히 앉아 있다. 2018.9.18

최 회장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뒤 7월에도 미국을 찾는 등 활발한 해외 경영 활동을 이어왔다. 최 회장은 당시 SK 워싱턴 지사와 SK하이닉스 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그간 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은 다음주 중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회장은 출장 기간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전기차 협력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

현대차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 공장을 짓고 있다. 오는 25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전기차(EV) 로드맵 발표 행사에도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미국 출장길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170억 달러(약 20조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장 부지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이면서다.

공장 부지는 텍사스주 테일러시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테일러시는 최근 반도체 공장을 지을 삼성전자에게 제공할 세금 혜택 등을 최종 확정했다.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입되는 만큼 이재용 부회장의 결단이 필요한 사업이다.

최근 영국 매체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8월 가석방 출소 후 외부 활동을 자재하고 있는 이 부회장을 향해 "거침없는(ruthless) 면모도 발휘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경영 활동을 요구하기도 했다.

정부가 '위드(with) 코로나'로 방역체계 개편을 검토하면서 기업들도 이에 맞춰 근무환경을 개편하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그간 금지했던 대면 회의를 재개하고 재택·순환근무 비중을 줄이는 등 일상으로 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긴 자가격리 기간 등 번거롭던 해외출장 절차를 간소화해 진행 중인 해외사업이 좀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재계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근무체계를 전환하면서 총수들도 그간 미뤄왔던 해외 경영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며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우리 기업들의 핵심 사업을 직접 챙겨 경쟁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