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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위한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 출시

기사입력 : 2021년10월20일 10:47

최종수정 : 2021년10월20일 10:47

초개인화 솔루션 제공 최상위 자산관리 서비스
IB 딜 상품 투자, 맞춤형 OCIO 등 특화상품 제공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가문 자산관리 서비스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Premier Blue Family Office)'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는 NH투자증권의 우수고객과 그 가문이 처한 복합적이고 광범위한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품격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급한다.

다만 극소수의 우수고객을 위한 서비스인 만큼 NH투자증권 예탁자산 100억원 이상 고객 중 당사에서 초청한 고객에게만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또 NH투자증권의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은 기관투자자 자격에 준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뉴스핌] NH투자증권은 20일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가문 자산관리 서비스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강북센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통상 유망 비상장 주식 또는 전환사채 등은 개인이 투자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점이 있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 고객은 연기금 급의 대형 기관투자자에게만 제공되었던 IB 딜 상품 투자,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의 일환으로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를 운영해 각종 컨설팅을 최우선순위로 제공한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한 명의 고객만을 위한 전담 팀을 결성해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금 조달 또는 인수합병과 관련한 IB 딜 자문 서비스, 기업 경영권 승계 혹은 사업 매각을 동반한 자산 승계 컨설팅 등에 있어서도 전담팀을 배정받아 완성형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가문이 소유한 법인의 인사 노무 컨설팅, 세무진단 서비스를 패밀리오피스 고객이 소유한 법인에 한정해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각 부문의 최고책임자급 투자자문위원과의 프라이빗 미팅을 통한 일대일 투자 레슨을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기부 설계 컨설팅, 재단설립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총체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유명 프로골퍼와의 핀포인트 레슨 및 동반 라운딩, 저명인사와의 만남 주선 등 돈으로 살 수 없는 각종 경험도 지원한다.

이재경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본부 전무는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는 NH투자증권의 핵심역량이 결집 된 서비스"라며 "우수고객과의 깊이 있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이를 기반으로 초고액자산가 대상 영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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