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한남대학교는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2021 국제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 미래 전기자동차 제작 경주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전기차 부문과 자율주행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남대학교는 기계공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다이나믹스(Dynamics-EV)'팀이 전기자동차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한남대학교] 2021.10.13 rai@newspim.com |
한남대 기계공학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된 '다이나믹스(Dynamics-EV)'팀은 직접 제작한 전기자동차로 참여해 입상했다.
팀의 리더인 우선균 학생은 "전기자동차 제작은 처음 접하는 분야이고, 전기 분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공부를 하면서 만드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하지만 선배들과 교수님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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