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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 신입·경력사원 100여명 공채…24일까지 접수

기사입력 : 2021년10월12일 10:20

최종수정 : 2021년10월12일 10:20

최윤 회장 "경험과 역량 겸비한 우수인재가 합류 기대"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오는 24일까지 전문역량과 다양성을 보유한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021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규모는 100여명 수준으로 신입은 국내외 4년제 대학 기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며, 경력은 각 직무 별 모집 요건에 따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 △ AI역량검사 △1차〮 2차 면접 △연수 및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 지원 시 금융관련 자격증 또는 IT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된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10.12 tack@newspim.com

지원서 접수는 오는 24일 17시까지 OK금융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모집 계열사 및 채용 부문은 △OK저축은행(개인/기업금융〮디지털금융〮경영기획) △OK캐피탈(IB〮여신심사〮자금) △OK홀딩스(전략기획〮경영지원〮자금) △아프로파이낸셜(영업기획〮감사) △ OK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디지털금융) △OK데이터시스템(IT) 등이다.

OK금융그룹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신입〮경력사원이 저축은행, 캐피탈, 소비자금융업을 중심으로 금융전문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OK금융그룹은 사내 임직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와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신입사원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인센티브·현금성 복리후생비 등 포함 5000만원 수준)가 지급된다.

또한 전 임직원의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본인 및 가족에 대한 보장성 보험과 실손 의료비, 연 1회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복리후생 제도를 지속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겸비한 우수인재가 합류해 OK금융그룹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 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OK금융그룹과 함께 꿈을 키워갈 역량 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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