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2021 국감] 김현준 LH 사장 "혁신안 차질없이 이행...신속한 주택공급에 최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직원 재산등록 시행·실사용 목적 외 토지취득 금지
3기신도시 협의보상·지구계획 승인 신속히 추진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7일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혁신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시장안정을 위한 빠른 주택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LH 국정감사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춰 부단히 변화하고 혁신해 청렴·공정·투명한 조직으로 거듭나 국민신뢰를 조속히 회복하겠다"며 "정부의 LH 혁신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건설기술교육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1.10.07 leehs@newspim.com

LH는 ▲LH 모든 직원 재산등록 시행 ▲실사용 목적 외 토지취득 금지 ▲부동산 거래 정기조사 ▲준법감시관 검증과 취업제한 대상자 확대 등 통제장치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는 "설계 공모에 내부위원을 배제하고 후보지 업무 보안 등 투명성을 높이겠다"면서 "공사 자체 혁신에도 박차를 가해 외부 전문가 주도의 LH 혁신위원회와 준법감시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김 사장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신속한 주택공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수요자에게 양질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고 신규택지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3기신도시 5개 지구는 협의보상과 지구계획 승인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권역 공급확대를 위한 5·6대책과 8·4대책 관련해서 개발구상과 관계기관 협의 구상을 마무리하겠다"며 "사전청약 물량 확대와 공공택지 및 2·4대책 후보지 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공전세와 신축매입약정, 비주택 리모델링 등 전세 물량을 단기간에 집중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2·4대책 사업에 대해서는 "통합지원센터와 공급설명회·통합공모를 통해 후보지를 적극 발굴하고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은 올해안에 지구지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덧붙여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신규택지는 개발여건과 입지를 감안해 순차적으로 지구지정해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는 ▲맞춤형 주거서비스 확대 ▲지역균형발전과 글로벌 협력 강화 ▲도시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추진 ▲한국판 뉴딜의 확실한 성과 창출 ▲안전·공정·상생 경영 확립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