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결식아동급식비 한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기존 지원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급식비(1일 1식 7000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 2021.10.06 krg0404@newspim.com |
한시 지원사업 대상은 기존에 급식비를 지원받는 아동이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추가적인 결식 우려가 예상되는 만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다.
특히 소득기준을 일부 초과하더라도 결식 우려가 인정 될 경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 방법은 아동급식카드나 밑반찬 배달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신청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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