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밀키트 상품 개발·판매...현대카드 패키지 디자인 제작 맡아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이마트와 현대카드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정'든 된장라면' 밀키트를 30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SSG닷컴을 통해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쇠고기를 듬뿍 넣은 된장페이스트를 바탕으로 배추, 표고버섯, 대파와 반숙란이 조화를 이뤄 깊고 개운한 맛을 낸다는 게 이마트측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정용진 부회장과 정태영 부회장 [사진=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2021.02.25 tack@newspim.com |
가격은 1만2800원(2인분)이다. 10월 한 달 간 현대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된 896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정'든 된장라면은 쇠고기를 뜸뿍 넣은 된장페이스트를 바탕으로 배추, 표고버섯, 대파와 반숙란이 조화를 이뤄 깊고 개운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정'든 된장라면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업무협의 차 만난 자리에서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태영 부회장은 본인의 레시피로 만든 된장라면을 소개했고, 정용진 부회장이 이에 호응해 양사가 본격적으로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는 설명이다.
이후 이마트와 현대카드는 '정'든 라면 상품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이마트는 현대카드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밀키트 상품 개발과 판매를, 현대카드는 패키지 디자인과 광고물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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