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9월 들어 코로나19 입원치료 환자 7명이 숨지는 등 사망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A씨가 전날 숨졌다.
A씨는 폐렴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3일 영남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B씨가 숨진 데 이어 15일과 17·18·19일 5일동안 입원치료 확진환자 7명이 숨지는 등 9월 들어 사망사례가 잇따랐다.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환자 누적 사망자는 231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진환자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1.09.2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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