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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인터뷰] ①원희룡 "반반주택, 국가와 절반씩 투자하는 내집 마련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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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후보, 뉴스핌과 인터뷰서 격정 토로
"재정 고갈, 이재명식 포퓰리즘과 달라"
"양도세·보유세, 실거주자는 유예할 것"

[서울=뉴스핌] 김승현 김은지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자신의 대표 공약을 '반반주택'으로 소개하며 "대출이 아닌 국가와 절반씩 투자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부동산 시장 전체를 안정시키기 위한 공급을 병행할 것"이라며 "국가에 의존하게 하는, 재정 고갈이 되던 말던 선심을 얻겠다는 이재명식 포퓰리즘과 다르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가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원 후보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1호 공약은 내 집 마련을 위해 국가가 지분을 투자하는 반반주택"이라며 "이는 신혼부부나 무주택 국민들 중에서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국가가 대출이 아닌 절반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가랑 개인이랑 반반씩 공유하다 나중에 저축해서 개인이 국가 지분을 인수하면 싼 가격에 100% 자기 집을 만들게 된다"며 "만약 자기 재산 형성이 늦어져도 실거주 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국채 이자만 내면 된다. 주택 공급을 늘려서 시장 전체를 안정시키는 것과 함께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부동산 세금에 대해서도 실거주를 위한 집 크기를 늘려가는 경우나 소득이 없는 노후를 위한 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세나 보유세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가구 1주택. 그리고 소득이 실현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하거나 유보를 시켜야 한다"며 "양도세를 보자. 18평 집에 살다 28평으로 가겠다는데 차익에 50%, 70% 세금을 매겨버리면 기존 집을 판 돈으로 새집으로 이사를 못 간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실거주라는 실질적인 필요성에 대해 자산을 해체하게 해 포기하게 만드는 국가 세금을 매기면 안 된다"며 "물론 주택을 팔아 현금화하겠다는 것에 대한 차익은 정당한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국가 찬스' 공약이 큰 정부 또는 행정만능주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이재명 식은 국가에 의존하는 포퓰리즘이다. 재정 고갈이 되든 말든 선심을 얻겠다는 것"이라며 "국가 찬스는 돈을 뿌리는 게 아니다. 결과물을 주는 게 아니라 도전할 기회와 과정을 밀어주겠다는 의미다. 시장 경제와 개인 창의를 최대한 촉진하는 똑똑한 정부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당내 현안과 대선 구도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윤석열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서는 원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실 관계 규명이 먼저라고 단언했다.

다만 홍준표 후보의 조국 수사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정치공세적 성격이 많았다. 민주당과 원팀 아니냐"고 각을 세웠다.

원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예비후보의 '대장동 특혜 논란'의 본질에 대해 "부동산 정책에 대한 민주당의 거짓말과 내로남불을 보여준 것"이라며 "어마어마한 개발 이익을 사유화 할 수 있는 개발 모델을 가져갔다는 것 자체가 근본적 문제다. 게다가 그것을 소유한 그룹과 이재명과의 연결고리가 매우 의심된다"고 질타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 photo@newspim.com

다음은 원희룡 국민의힘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본인을 '귤재앙'이라 소개했다. 귤이 캐릭터가 됐다.

▲저는 제주출신이고 귤은 국민 비타민이니까 좋다. 그리고 이왕 귤재앙이라 이름 붙었으니 네티즌들이 준 이름 가지고 잘 활용해야 할 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귤재앙의 신맛을 실컷 보여주겠다, 실제 제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이기도 하고, 부를수록 마음에 든다.
귤재앙의 정확한 뜻은, 우선 귤은 제주도이고 재앙이라는 게 문재앙처럼 '재수없다'는 얘기가 아닐까.(하하) 이준석 대표를 향해 쓴 소리 몇 번하고 충돌하니까, 이 대표를 지지하는 분들이 문재인처럼 밉다 해서 붙인 이름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별명이란 것은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자체가 새로운 독립 상품이 된다. 잘 쓰는 게 임자다. 별명은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낫다. 바로 연상되지 않은가. 이재명 기다리시라. 귤의 신맛을 보여주겠다.

-지난 15일 1차 관문 첫 컷오프를 넘었다. 소감은.

▲역시 누군가는 떨어지고 붙는다는 게 늘 가슴 떨린다. 전날 꿈자리가 사납더라. 혹시 8강에서부터 떨어질까 해서. 꿈은 꿈이고 현실은 현실이다. 보는 분들은 재미있겠지만 경선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피 말리는 죽느냐 사느냐 싸움이기 때문에 긴장을 할 수밖에 없다. 결과는 하늘과 국민이 만드는 것이다. 그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전달했는지, 내가 연습한 만큼 충분히 발휘했는지가 중요하다.

-본경선 전에 4강 컷오프가 있다. 필승 전략을 공개한다면.

▲여론조사 상으로 4~5등 다투기 때문에 필승 전략이라고 특별히 숨겨 놓은 게 있는 건 아니다. 대신 앞으로 주어진 토론기간 동안 원희룡이 어떤 사람이고, 정권교체를 위해 왜 필요한지를 알릴 것이다. 국민들에게 정확히 원희룡의 가치를 전달해서 선택받을 수 있는 매력을 높일 것이다.

-10월 8일, 2차 컷오프가 3주 남았다. 주로 공략할 타깃층, 지지층은 어디인가.

▲우리 당원들은 무엇보다도 정권교체를 학수고대 하는 분들이다. 상대당 후보로 이재명이 유력하기 때문에 토론, 행정, 도덕성, 국정운영 어떤 것을 붙여도 이길 수 있는 최강의 후보가 되겠다. '원희룡이 맞아' 라고 호응할 수 있는 그러한 계기들을 토론과정을 통해 만들겠다.

-전통적인 당원이 있고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 늘어나고 있는 당원도 있다. 어느 쪽이 도움이 될까.

▲2012년 이후 중앙정치에서 떠나 있었고 최근 이준석 대표에게 여성가족부 문제, 선관위 구성 문제로 쓴 소리를 했다. 심지어 충돌까지 해서 이 대표 지지자들이 저에 대해서 비호감일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오해다. 그런 표심들이 지금은 홍준표 후보에게 몰렸지만 계속 움직여 다닌다. 받아야 할 비판은 받겠지만 잘 몰라서 오해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소중한 당원들과 최선을 다해 소통하겠다. 무엇보다 공통 목표는 정권교체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과연 어떠한 4강 멤버를 짜야 우리 진영을 잘 구성하는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어필해야 한다.

-금융, 교육, 부동산 등 각 분야에서 공약을 발표중이다. '국가 찬스' 시리즈로 명명했다. 이유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을 생각하면 된다. 다른 청년들은 출발선에서 출발도 못하고 뒤로 밀리고 있는데 부모 찬스로 비행기 타고 가 있다. 이런 불공정을 깨자는 것이 국가 찬스다.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되는 청년 세대와 국민들에게 국가 찬스로 다시 몸을 일으켜서 도전할 힘을 보태 주겠다. 내 집 마련, 일자리, 교육, 복지, 앞으로 인공지능, 기후변화, 미래 산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혁신 성장의 찬스다. 국가는 할 일을 제대로 하고 공정한 기회를 마련한다. 국가가 할 일을 제대로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 문재인 정부 했던 수많은 정책의 실패 하지 말자. 그런 것들을 정리를 한 것이다.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가치는 시장경제, 자유주의다. '국가 찬스'는 큰 정부, 행정만능주의 등을 연상케 하는 의문도 있다.

▲이재명 식, 그야말로 국가에 의존하는 포퓰리즘이 있다. 돈 뿌리고 재정은 고갈되는데 나중에 어떻게 되든 말든 선심을 얻겠다는 것이다. 문제가 터지면 공무원이 만들고 국가가 직접 하겠다며 배달앱도 만든다. 심지어 구글 같은 포털도 국가가 만든다. 공공만능으로 가는 것이 국가 만능이다.
제가 말하는 국가 찬스는 돈을 뿌리는 게 아니라 내 집 마련 등을 포기하는 국민에게 최소한의 힘을 보태주자는 것이다. 국가 찬스를 통해 열심히 일하고, 교육하고, 아이들 낳고, 가정을 꾸리면서 국가 전체 총량을 키울 수 있다. 성장 동력 마련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에 연결되는 투자를 하자는 것이다. 돈을 뿌리는 게 아니라 기회를 뿌리는 것이다. 결과물을 주는 게 아니라 도전할 기회와 과정을 밀어주는 것이다. 큰 정부, 작은 정부를 떠나서 할 일을 하고 시장 경제와 개인들의 창의를 최대한 촉진하는 똑똑한 정부를 추구한다.

-국가 찬스 공약의 1호 대표 공약은 무엇인가.

▲내 집 마련을 위해 국가가 지분을 투자하는 '반반주택'이다. 특히 신혼부부 아니면 무주택 국민들 중에서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국가가 대출이 아닌 절반을 투자하는 것이다. 국가와 개인이 반반씩 공유하는 것이다. 나중에 저축해서 국가 지분을 인수하면 싼 가격에 100% 자기 집을 만들게 된다. 만일 재산 형성이 늦어지면 실거주하는 데는 문제가 없고 국채 이자만 내면 된다. 또한 주택 공급을 늘려서 시장 전체를 안정시키는 것과 함께 내 집 마련기회를 연결한다. 부동산 시장 전체를 안정시키기 위한 건 공급이 병행돼야 한다.

-부동산 세금 문제도 유권자들에게 큰 관심사다. 세제에 대한 구상은.

▲1가구 1주택 그리고 소득이 실현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하거나 유보를 시켜야 한다. 양도세를 보자. 18평 집에 살다가 아이가 생겨 28평 집으로 가겠다고 할 때, 차익에 세금을 50%, 70% 매겨버리면 기존 주택을 판 돈으로는 새집으로 이사 갈 수 없다. 이건 안 된다. 실거주를 위한 이사를 계속 하는 한에 있어서는 유예를 시켜줘야 한다. 대신 전부 현금화 시켰을 때는 양도세를 매겨야 한다. 보유세도 강화해야 한다고 본다. 비싼 집은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 단, 그만큼 소득이 뒷받침 되는지를 봐야 한다. 노후에 소득이 없는데 중과세를 하면 집을 팔아서 세금을 내라는 것이 아닌가.
세금을 매김으로서 자산이나 실거주를 포기하게 만드는 국가 세금을 매기면 안 된다. 보유세도 마찬가지다. 물론 투자, 투기 목적으로 몇 채씩 사는 것은 세금을 매겨야 한다. 그 세금으로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을 지어야 하지 않겠나. 즉 무조건 부동산 세금을 매기지 말라는 게 아니다. 소득과 자산의 이익을 실현할 때만 정당한 세금을 매겨야 한다.

-코로나 경영난으로 세상을 등진 자영업자를 기리는 분향소에 있었다. 자영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영업을 못해서 지금 막다른 골목에 몰려있다. 22명이 벌써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월급을 받는 사람들은 월급이 들어오지 않으면 수입이 '0'이지만, 자영업자는 일단 마이너스(-) 상태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겨야 집에 돈을 가져간다. 돈을 못 가져간지는 이미 오래고 대출 한도를 넘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막다른 절벽에 몰려있다. 자영업자가 600만명인데 1%만 쳐도 6만명이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재난지원금, 희망회복자금은 아르바이트 인건비도 안 된다. 국가가 할 일 했다? 이런 국가라면 우리는 왜 세금을 내나. 국가가 기본을 안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저는 빨리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자고 이야기한다. 방역을 허물자는 게 아니다. 저녁 6시에 코로나가 출근하나. 관료가 편하라고 자영업자에게 부담을 덤태기 씌우는 것이다. 국가가 해야할 일을 제대로 안하면서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자영업자 22명에 대한 간이 분향소를 차리겠다는 걸 정부에서 막아 그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경찰이 단속하니 자영업자 대표들이 겁이 난다더라. 그래서 우리가 옆에 있어줘야겠다 생각했고, 그렇게 해서 몇 시간을 실랑이하다 간이 분향소를 차렸다. 밤 1시 분향소가 안정될 때까지 같이 있었다. 다음날 낮에 다시 가봤더니 분향소 제단을 설치 할지 말지를 두고 또 실랑이를 하고 있더라. 거들어 주고 왔다.

-윤석열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 논란이 일파만파다. 야권 전체에 부정적 영향 지는 수준까지 왔다. 이 논란의 본질은 무엇이라 보나. 본인은 '원팀'을 강조하는데 이유는.

▲이번 논란은 고발 사주인지, 제보 사주인지의 공방전으로 되어 버렸다. 이대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 고발 사주인줄 알았더니 (고발장을 작성했다는) 손준성 검사는 아니라 공수처 영장에는 다른 사람이 작성한 걸로 돼 있고 갈수록 오리무중이다. 팩트가 확정되지 않은 것이다. 만약 사실이 확정되고 명백한 잘못이 드러오면 법적, 정치적 책임 져야 한다. 그때도 방어하자는 게 아니다. 팩트도 나오지 않았고 공세가 끼어있는 게 명확하니 사실 관계를 기다려 줘야하는는 의미의 원팀이다. 명백한 사실과 책임 나오면 어떻게 가리고 막겠나. 경쟁자가 죽으면 저절로 나에게 기회가 온다는 그런 심리는 원팀 정신이 아니다. 후유증이 심각하지 않겠나. 앞으로도 원팀을 계속 강조할 것이다.
원희룡이라서 원팀이냐 하는데, 경선은 개인전이기도 하지만 단체전이다. 내가 주전 선수를 못한다 해서 우리 팀이 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주전 자리를 꿰차기 위한 개인 선발 경쟁과 월드컵에 나가서 일본을 이겨야 한다는 것은 다르다. 치열하게 하되, 우리 팀이 이겨야 하는 것을 한시라도 잊으면 안 된다.

-고발 사주 논란이 야권 경선 판도를 바꿀 것으로 보나.

▲양면이 있다. 또 다른 의혹과 공격이 올 테니 의혹 하나하나가 터질 때마다 불안하다. 이런 면에서 1위 후보 지지율을 가둬놓는 점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죽이려 하는구나. 지켜줘야겠다'며 밑에서 지지율을 받치기도 한다. 박스권에 갇힐 수 있다는 말이다. 결정적인 물증이 나오고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한 (윤 후보 지지율이) 어느 선 밑으로 떨어지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 대신 의혹이 계속 나오는 것은 올라갈 걸 막기도 한다. 양쪽으로 답답한 상황이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논란이 정국을 흔들기 시작했다. 대장동 이슈의 본질을 무엇으로 보나.

▲문재인식, 이재명식 부동산 개발이란 것이 얼마나 거짓말이고 내로남불인지를 보여준 것이다. 5000만원을 넣고 500억원이 넘는, 1000배, 10000배 이익을 사유한 게 아닌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 하던데 하이 리스크는 없었다. 뒤로 빠져서 숨어있을 뿐이지 결탁이 의심되는 사적인 이익집단들, 의심스러운 법조인들, 언론, 캠프 사람들, 경기 지사의 측근들이 사기업이라는 탈을 쓰고 거대한 개발 이익을 자신들이 빨대로 빨아간 것이다. 어마어마한 개발 이익을 사유화 할 수 있는 개발 모델을 가져갔다는 것 자체가 근본적 문제다. 그것을 소유화한 그룹과 이재명과의 연결고리가 매우 의심스럽다.

-대장동 이슈가 전체 대선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보나.

▲이재명과 직접 연결되는 게 나온다면 치명적일 것이다. 다만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러나 안 나온다 하더라도 국토보유세까지 주장하며 부동산 이익을 완전히 처단할 것처럼 말하면서 막상 자신의 재판에 관여한 사람들이 화천대유 고문으로 취직하는 등 내로남불식 부동산 개발 이익에 올라탔다는 점에 대한 국민들 배신감이 크다. 위선적인 점이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재명은 '나는 달라요' 했지만 '당신이 그 몸통이었다'는 낙인효과가 만들어 지면 정권교체 승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고발 사주 의혹보다 영향이 훨씬 크다고 본다. 부동산은 건들리면 국민들이 폭발한다.

-이재명 후보와는 도지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지사직을 사퇴하면서 배수의 진을 쳤다. 이 후보는 지사직을 유지하고 있다.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이 나오는 걸 보니 곳곳에 꿀을 빨 빨대를 꽂아놔서 지킬 수 있는데까지 지키려고 버티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많이 든다. 이재명은 국민들 눈에 잘 보이는 눈속임 일에 집중을 많이 했다. 반면 저는 저는 제주도에서 중국 자본을 차단했고, 강정기지 문제를 해결했다. 전기 자동차, 풍력 발전, 블록체인, 인공지능 교육을 도입하며 미래 먹거리로 돌아올 일들을 열심히 해냈다. 비록 홍보나 포장의 차이로 인해 국민들이 받아들이는 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결국 진실은 외면 받지 않는 법이다. 제주라는 작은 국가를 운영하면서 미래 준비에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제주는 환경이 아름답고 미래를 앞서나가는 핫 플레이스가 됐다. 자부심을 갖고 있고 민주당이 절대적 우세 정치 환경 속에서 할 만큼 했다.

-선거 전적으로 보면 의원 3번, 지사 2번, 5전 5승이다. 앞으로 경선에서 단일화에 대한 의지나 의사가 있나.

▲당내 경선 단일화는 저의 경우엔 있을 수 없다. 당 밖에 유력주자가 있어서 힘을 합쳐야 정권교체 할 수 있다면 그 단일화는 해야 한다. 당내에서는 당원들이 단일 후보를 정해줄 텐데 단일화를 할 필요가 없다.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조국수홍' 이라는 말 들어봤나. 이에 대한 견해는.

▲첫 TV토론에서 제가 유도했다. 윤 후보가 밉다고 해서 윤 후보가 했던 조국 수사에 대해 '가족 도륙'이라 하는 건 정치 공세적 성격이 많았다. 견해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런 발언은) 민주당과 원팀 아니냐. 2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된 유죄 판결이 나왔는데 그래도 도륙이냐 라고 물어봤다. 반사이익을 노리고 있는 모습에 대해 첫 토론이지만 지적하지 않을 수 없어서 원팀 정신에 비춰 지적했다. '조국수홍'이라 이름 붙인 네티즌들의 재치에 탄복할 뿐이다.

-이준석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녹취록 공방도 펼쳤지만 얼마 전 화해하기도 했다. 이 대표에게 덕담을 전한다면.

▲갈등은 안타깝지만 정치를 하고 인생을 살다보면 연인끼리, 부부끼리도 언제든지 여러 가지 이유로 갈등과 싸움은 있을 수 있지 않나. 갈등이란 봉합하고 치유하고 수습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대표는 미래를 대표하는 우리의 지도자다. 현직 당대표로 당의 정권교체 원팀을 이끌고 나갈 원탑이다. 견해 차이를 두고 이 대표나 저나 많은 아픔을 겪었지만 이미 흘러갔고 앞으로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고 정권교체를 위한 원팀을 만들기 위해 진심으로 협력하고 뒷받침 하겠다.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말은.

▲이번 추석도 코로나19 때문에 서로 마음이 편치 않은 상황이다. 그래도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인가. 어떤 역경도 이겨왔고 국가에서 잘못할 때는 정권교체로 확실하게 갈아치우고 했던 저력 있는 국민이다. 이번 추석 한가위에 위로받고 편안한 명절 지내시길 바란다. 특히 자영업자들 22명이나 목숨을 달리 해 가슴이 아프다. 코로나로 모두가 어렵지만 그래도 월급 나오는 분들은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폐업을 하고 싶어도 대출금을 갚지 못해서 억지로 하루하루 막막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 실업자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달라. 코로나와 전쟁을 하고 있는데 부상병을 두고 우리만 빠져나가면 안 된다. 동지애를 발휘해야 하고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 국가가 해야 할 일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세우는 계기가 되고 서로가 격려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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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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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도시 선전 미리 가보니] 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뒷자리에 앉아 보니 앞쪽 운전석과 조수석은 텅 비어 있었다. 운전대가 혼자서 빙글빙글 돌면서 자동차는 이리저리 복잡한 도로를 잘도 질주한다. 교차로 신호대기 앞에서는 부드럽게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바꿔야 할 때는 미리 방향을 틀었다. 마치 유령이 움직이듯 운전대가 저절로 돌아가는 모습은 공상과학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지난 10월 9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 난유 거리에서 체험한 바이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萝卜快跑)'. 선전 난산구에서는 로봇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이미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복잡한 시내 도로를 종횡무진 누빈다. 운행 테스트가 아니라 완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혼자 시내를 다니며 택시 영업을 하는 모습은 선전에서 더이상 낯설지 않다. 차량 안의 인공지능(AI) 비서는 사람 운전기사보다 친절한 목소리로 안전한 여행을 돕고 탑승객과 날씨 같은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는 안내부터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소지품을 챙기라는 당부까지, AI 비서는 승객을 챙기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 보인다. 스마트폰 호출부터… 인터넷 택시와 다를 바 없어 로보택시를 부르고 이용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스마트폰에서 중국판 메신저 위챗을 열고 화면을 아래로 쓸어내리자 미니프로그램 형태로 뤄보콰이파오가 나타났다. 이를 클릭하자 일반 차량 호출 플랫폼과 다를 바 없는 화면이 열렸다. 목적지를 선전만 인근 인재공원 옆 식당가로 입력했다. 약 4㎞ 거리로, 예상 이동 시간은 10여 분이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에서 운행중인 바이두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 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호출 후 약 3분 만에 도착했다.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도 대기 시간이 특별히 길지 않았다. 차량 뒷문 쪽에 부착된 버튼에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 네 개를 입력하자 뒷문이 열렸다. 차에 오른 뒤 AI 안내 방송에 따라 안전벨트를 매고 왼쪽 팔걸이에 설치된 작은 액정 화면을 터치하자 차량이 출발했다. 호출과 승차 확인, 출발 등 운행 전 과정에서 스마트폰과 차량 내 AI 비서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됐다. 1년여 전 베이징 이좡 뉴타운에서 뤄보콰이파오의 완전 무인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당시에는 별도 앱을 설치한 뒤 하루 정도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중국 현지 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특히 여권으로 신원을 확인해야 하는 이용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았다. 이제는 위챗의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절차가 훨씬 간편해졌다. 일반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승하차 지점을 정확하게 지정해야 한다는 점 정도였다. 로보택시가 승객을 태우고 내릴 장소를 명확히 설정해야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운전대는 스스로 움직이고, 급제동도 거의 없어 차량이 도로에 진입하자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시내 주행 속도는 대체로 시속 40~50㎞ 수준을 유지했다. 교차로에 접근하면 미리 속도를 낮췄고, 차선을 바꾸거나 다른 차량의 움직임에 대응할 때도 당황하거나 서두르는 기색이 없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차선 변경이었다. 앞쪽 교차로에서 좌회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미리 여유를 두고 좌우와 전후의 교통 흐름을 살피면서 옆 차선으로 안전하게 진입했다. 끼어드는 차량이 있거나 주행 경로를 바꿔야 할 때도 급격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바이두의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에서는 운전자의 판단이나 운전 습관에 따라 가속과 감속이 거칠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날 이용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속도를 줄이고 높이는 과정이 매우 부드러웠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잠시 잊을 만큼 승차감이 안정적이었다.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도로 상황과 날씨, 차량의 센서 및 인식 능력에 따라 주행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날 선전의 도심 도로에서 경험한 로보택시는 복잡한 교통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인상을 줬다. 차량 내부에는 승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왼쪽 팔걸이의 작은 액정 화면은 음악을 고르거나 차량 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일종의 소형 컴퓨터였다. 승객의 불안감을 달래듯 AI 비서는 "겁내지 마세요", "안심하세요", "심호흡하면 도움 돼요"라고 말한다. 첨단 기술이 사람 없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데 그치지 않고 승객의 심리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4㎞에 11위안…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무인택시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차량은 남은 거리를 안내했다. 약 400m를 앞두고 AI 비서가 소지품을 잘 챙겨 내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착 후 요금 화면에는 약 4㎞ 이동에 11위안(약 2200원)이 표시됐다. 로보택시 요금은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보다 저렴하고, 전통적인 택시에 비해서는 훨씬 싸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선전의 시내 도로를 질주하는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무인 로보택시.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안내를 듣고 오른쪽 문 옆 버튼을 손가락으로 터치했다. 문이 열리고 차에서 내린 뒤에도 차량은 한동안 출발하지 않았다. 주변 상황을 살피며 안전을 확인한 뒤 조용히 다음 행선지를 향해 멀어져 갔다. 로보택시는 더 이상 기술 박람회에서나 볼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가 아니었다. 스마트폰으로 호출하고, 뒷좌석에 앉아 목적지까지 이동한 뒤 요금을 결제하는 일련의 과정은 일반 택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뿐이었다. 중국의 첨단 기술 도시 선전에서는 로보택시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여러 기업이 선전의 다양한 구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자가 체험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는 난산구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인근 바오안구에서는 샤오마즈싱(小马智行·포니AI)의 자율주행차가 운행된다. 중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과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전은 전기차와 배터리, 드론, 통신, 인공지능 기업이 집적된 도시답게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생활에 접목하는 데 적극적이다. 선전의 로보택시는 올초만해도 1200대 정도였으나 6월 기준 최대 2000대 까지 증가했다. 혁신도시 선전은 불과 4년 뒤인 2030년까지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차량을 1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운전자 없이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센서, AI의 결합만으로 도로를 달리는 무인 자동차가 도시 교통의 한 축이자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다는 얘기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2026-10-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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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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