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 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14일에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이하 2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을 먼저 실시한다.
완주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9.13 obliviate12@newspim.com |
1회 접종대상 어린이의 경우 내달 14일부터 시작하며 임신부는 주수에 상관없이 이달 14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이어 내달 12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내달 12일부터, 만 70세~74세 어르신들은 같은 달 18일 만 65세~69세는 10월 21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내달 12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입소자, 국가유공자, 소년소녀가장세대, 한부모가정세대, 결혼이주여성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소지 관할 보건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진행한다.
그 외 완주군민 대상으로 예방 접종비 1만원을 받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정의료기관 현황 및 보건기관 접종일정은 완주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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