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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45%...3040세대에서 큰 폭 상승

기사입력 : 2021년09월09일 11:48

최종수정 : 2021년09월09일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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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여론조사
부정평가는 2%p 하락한 51%...대부분 지역에서 긍정평가 높아져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040세대에서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다시 40% 중반까지 올라섰다.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아진 것이 이유로 분석된다.

9일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사에 따르면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2%포인트 오른 45%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2%포인트 하락한 51%였고, 모름/무응답은 4%였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여론조사 2021.09.09 nevermind@newspim.com

연령별로는 지난주 하락세를 보인 3040세대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20대는 긍정평가가 1%포인트 하락한 36%, 부정평가도 2%포인트 상승한 56%였고, 30대는 긍정평가가 7%포인트 오른 50%, 부정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47%로 나타났다. 40대도 7%포인트 상승한 62%/35%, 50대는 4%포인트 오른 49%/50%, 60대는 4%포인트 하락한 31%/66%, 70세 이상은 1%포인트 상승한 40%/5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에서 4%포인트, 대전·세종·충청 5%포인트, 부산·울산·경남은 7%포인트 상승했다.

서울은 4%포인트 상승한 38%/56%, 인천·경기는 1%포인트 상승한 47%/49%, 대전·세종·충청은 5%포인트 오른 52%/43%, 광주·전라는 2%포인트 상승한 72%/26%, 대구·경북은 3%포인트 오른 26%/71%, 부산·울산·경남은 7%포인트 상승한 43%/54%, 강원·제주는 12%포인트 하락한 38%/55%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이 4%포인트 상승한 72%/26%. 중도층은 4%포인트 오른 43%/53%, 보수층은 1%포인트 떨어진 20%/78%로 나타났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58%로,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40%)보다 높게 나타났다. 긍정적 평가는 지난 8월 4주 조사 대비 4%포인트 높아졌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심각하다'(매우+심각함)는 인식이 69%로, '심각하지 않다'(전혀+심각하지 않음)는 인식(30%)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다만 8월 4주 조사 대비 '심각하다'는 응답은 7%포인트 낮아졌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30.1%.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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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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