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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韩国纽斯频通讯社中国论坛7日线上举行

기사입력 : 2021년09월07일 14:08

최종수정 : 2021년09월10일 14:04

2021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中国论坛7日上午9时线上举行。本届论坛主题为"探寻中国股市投资之感(G.A.M:Global Asset Management,全球资产管理)"。

新冠疫情发生以来,韩国投资者对海外股市需求增加,尤其是中国市场成关注焦点。本届论坛邀请韩亚金融投资中国·新兴国家战略组组长金京焕、韩国投资信托运用上海代表处首席代表玄东湜、上海申银万国证券研究所投资战略首席研究员金倩婧和Meritz证券中国战略分析师崔雪花(音)共同探讨战略性投资方案,为投资者指明中国股市投资方向。

韩国纽斯频通讯社代表理事闵炳福致辞。【图片=官方频道截图】

纽斯频通讯社代表理事闵炳福致开幕词。他说:"与上届中国论坛探讨韩中关系不同,本届论坛我们将焦点放在中国股市和投资者上来。受中国股市的特殊性和语言障碍等因素影响,很难在韩国客观准确的掌握中国股市资讯。为此,纽斯频通讯社领先业界,经过多年筹备向韩国投资者隆重推出海外投资信息应用软件GAM。本届纽斯频中国论坛将向渴望获取海外主要股市信息的投资者传授GAM积累的资讯收集经验。"

随后,韩国金融投资协会会长罗载哲致辞。他说,中国去年国内生产总值(GDP)达100万亿元人民币,规模是2000年的十倍。但由于资本市场波动增加,海外和韩国投资者的投资心理萎缩,且美中贸易战加剧、新冠疫情再次蔓延以及中国加强对大企业的管制令中国资本市场收益率停滞不前。

韩国金融投资协会会长罗载哲致辞。【图片=官方频道截图】

罗载哲强调,尽管存在诸多不确定因素,但并不意味着中国自由化基础的金融体系被削弱。在中国股市被低估的当下,是投资中国资本市场的最佳时机。去年韩国投资者净买入中国股票破1.3万亿韩元,这足以证明中国市场仍具魅力。为吸引更多投资者关注中国股市,必须解决两国政策等差异导致信息不对称问题。希望本届论坛消除韩国投资者们的疑虑,加深对中国市场的理解,也希望韩中两国资本市场以今年为起点更上一层楼。

韩亚金融投资中国·新兴国家战略组组长金京焕发表演讲。他详细介绍了中国共同富裕政策引发的变化、潜力板块和投资方向。

金京焕认为,中国共同富裕政策带来的变化之一是制造业中心产业的转变,并强调中国政府对制造业和服务业的看法发生了变化。上海、深圳等本土市场出现的动力电池、半导体和电动汽车价值链等达七成是制造业,因此从政策方向性角度出发,建议投资者应把目光方在制造业较多的中国本土。

从左顺时针依次为:韩亚金融投资中国·新兴国家战略组组长金京焕、韩国投资信托运用上海代表处首席代表玄东湜、上海申银万国证券研究所投资战略首席研究员金倩婧和Meritz证券中国战略分析师崔雪花(音)。【图片=官方频道截图】

金京焕预测,共同富裕政策将引发加强对家庭三大固定支出(教育、住房和医疗)的控制、切断家庭和高负债房产和地方的连接纽带以及防止反垄断和无序资本扩张和新主导形态的出现。尤其是该政策最终将在股市引发主导股大换血;未来3年技术、环保领域中小企业有望成为主导企业。

韩国投资信托运用上海代表处首席代表玄东湜演讲中介绍了亲身感受的中国股市投资事例,并强调有必要通过解读产业的成长性和趋势寻找获得高收益率的投资对象。

玄东湜认为,当前中国资本市场最大的不稳定性是针对大型企业的管控。但他也表示,无需对中国股市过于恐惧,只要作出明智的选择,仍能获得高回报。玄东湜高度评价中国电动汽车产业的增长潜力,并建议投资者关注未来20年具有潜力的板块。

Meritz证券中国战略分析师崔雪花认为,只要深刻理解中国政府治国模式的变化和共同富裕政策,就可以在中国股市找到新的投资机遇。

崔雪花认为投资者应关注数据安全、半导体及尖端制造业、防卫产业、农机种子、电动汽车、创新生物等符合中国社会及国家稳定、环境保护等政策领域。她还强调,中小型股是近来在中国政策新模式下直接受益的板块;建议投资者以逢低吸纳(Buy the Dip)战略为基础,关注因政府限制措施导致股价大幅下挫的恒生科技指数中的优良股。

最后,上海申银万国证券研究所投资战略首席研究员金倩婧介绍了未来中国经济面临的宏观环境、海外资金流向中国股市、A股和港股前景以及在不稳定性因素犹存的背景下中国股市的投资机遇。

金倩婧表示,在稳健的财政和货币政策的基调下,中国经济增长放缓处于可控区间。从中长期来看,中国资本的潜在魅力将进一步提升,全球投资者将再次关注中国股市。

她强调,在A股"结构性行情"(在股市整体呈现波动或下行的情况下,部分板块上行的行情)中,应密切关注中国政府的政策变化,抓住战略投资机会的同时,具有投资潜力的港股也值得关注。

另外,2021韩国纽斯频通讯社中国论坛由TBA、韩亚金融投资、韩国投资信托运用、Meritz证券、上海申银万国大力支持。视频可通过视频网站优兔(YouTube)纽斯频官方频道"ANDA TV"观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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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증교사' 1심 김동현 판사 누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2시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김동현 부장판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했다. 김 부장판사는 2004년 광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고법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선거·부패 사건을 전담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4.11.25 leehs@newspim.com 김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외에도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백현동 의혹' 사건을 함께 심리하고 있는데, 해당 사건은 기록의 양이 방대하고 쟁점이 복잡해 1심 선고를 하기까지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초 이 대표 측은 두 사건을 분리해서 진행할 경우 방어권 보장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병합 심리를 요구했으나, 김 부장판사는 두 사건을 병합하지 않고 별도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의 1심 사건을 맡으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으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특히 박영수 피고인은 국정농단 규명을 위해 임명된 특별검사로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과 청렴성에서 모범을 보여야함에도 금품을 수수했다"고 질책했다. 박 전 특검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 대해서는 "다수의 공직자에게 긴 시간 금품을 제공한 점, 이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스파르타팀'을 꾸려 정부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온라인 여론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에게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위증교사 혐의는 이 대표의 형사 사건 중 가장 불리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유죄가 확정된 위증교사 사범 195명 중 실형(69명)이나 징역형 집행유예(114명)가 선고된 사례는 94.8%에 이르며 벌금형(12명) 선고 비율은 6.2%에 그쳤다. 이 대표가 만약 위증교사 혐의로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을 확정받으면 공직선거법 제19조에 따라 피선거권이 박탈돼 형이 실효될 때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4-11-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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