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당 첫 지역경선 개표..이재명 과반 득표 혹은 이낙연 '선전'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세균 측 "이재명·이낙연과 함께 두 자릿수 기대"
추미애 측 "2위권 노려...'실버 크로스' 토대 만들 것"
김두관 측 "오랫동안 민주당 활동...기대 중"
박용진 "조직과 계파보다는 민심 역동성 믿어"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역순회 경선 첫 개표를 앞두고 후보 캠프들은 각각의 목표 제시와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다.

4일 이재명 캠프는 '과반수 압도적인 승리'를 희망했고 이낙연 캠프는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히기'를 목표로 삼았다. 정세균 캠프는 '10% 이상 득표', 추미애 캠프는 2위권 도약을 기대했다. 김두관 캠프는 3위권 도약, 박용진 캠프는 '대파란 조짐'을 희망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DDMC에서 채널A 주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후보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 박용진, 정세균,이낙연 후보. 2021.08.17 photo@newspim.com

◆이재명 캠프 "40~45% 나와야"...이낙연 캠프 "한 자릿수 격차면 모레 역전 가능"

여론 조사상 최종 후보로 가장 유력한 이재명 캠프의 박찬대 수석대변인은 기자와 통화에서 "과반을 기대하고 있다"며 "1등 주자로서 초기에 (승부를) 빨리 끝내고 싶다"고 밝혔다.

김남국 의원도 "40%에서 45% 이상 나와야 한다"며 "최대한 높게 나올 수 있게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당내 경선에서 국민들이 네거티브를 하지 말라고 하셨다"며 "네거티브를 안 하는 쪽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 그런 부분이 우리한테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충청 민심'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충청의 사위라는 걸 강조했는데 그걸 되게 반가워하신다"며 "지역 균형 발전에 뚜렷한 철학에 대해서도 좋은 점수를 주고 계시더라"라고 했다.

이어 "한 달 전보다는 확실히 많이 변화한 것이 이전에는 (우리 캠프로) 오지 않던 근처 시도의원들이 우리 쪽으로 많이 넘어왔다"며 "심지어 상대 후보를 지지하던 의원들도 아예 그쪽 캠프를 버리고 우리 쪽으로 넘어온 분들도 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상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낙연 캠프의 오영훈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와) 한 자릿수 이내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대변인 이어 "이낙연 후보가 제시한 충청권 공약 부분과 양승조 충남지사의 행복주택과 같은 부분을 반영한 것들이 충남 쪽에서 특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예전부터 바닥 민심은 이낙연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었다"고 피력했다.

그는 "내일 한 자릿수 격차가 나오면 모레는 역전도 가능할 거라고 본다"며 "충청에서 반전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환 의원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충청분들이 굉장히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여주고 계셔서 단순히 현재까지 드러난 여론조사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충청 도민들을 만나뵀을 때 충청권의 균형 발전 공약을 꼭 이뤄달라며 그걸 가장 잘 이룰 수 있는 사람은 경험이 가장 많은 '이낙연'이다"라고 하셨다"며 "잘 되실 걸로 생각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하셨다"고 했다.

그는 개표 결과에 대해서는 "아주 상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결과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정세균 캠프 "이재명 과반 못 넘기면 판세 뒤집혀"...추미애 "2위권 노린다"

정세균 캠프의 정무조정위원장인 김민석 의원은 정 후보가 이재명, 이낙연 후보와 함께 두 자릿수 이상 지지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의원은 "기존에 나오던 여론조사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은 분명하다"며 "막판에 세 후보가 치열하게 접전을 벌였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모두 두 자릿수 이상에 (후보 간 격차도) 빽빽하게 나올 걸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론조사상 1위인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못 넘기고 저희가 5%대보다 더 높게 나온다면 전체의 판이 흔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경태 의원도 "내일 정 후보가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며 "특히 대의원의 표는 완전히 조직된 표라서 정 후보의 결과를 보고 상당히 많은 분들이 놀라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충청분들이 후보 간 갈등이 격화되는 걸 대단히 싫어하셨다"며 "그래서 우리에게 일정한 기회가 오고 있다. 확실히 충청도분들은 점잖은 후보를 좋아한다"고 피력했다.

조승래 의원은 "이번 개표에서 이재명, 이낙연 후보와 격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반전의 드라마가 시작될 거라고 보는 분들이 많다"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와의 밀접 접촉이) 발생해서 안타깝긴 하지만 '내가 정세균이다'라는 생각으로 다들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신다.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미애 후보 캠프는 이번 개표에서 2위권 돌파를 기대한다고 했다. 강희용 총괄본부장은 "만년 3위니까 2위권을 노리고 있다"며 "이번 개표에서 '실버 크로스'의 토대가 마련될 거 같다"고 했다.

강 본부장은 "특히 권리당원들은 추 후보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까지 이어지는 역사적인 교감의 시간도 같이 가졌다"며 "이들끼리 상당한 연대 의식이 있어서 이번 개표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한 "우리가 '추윤 갈등'으로 되게 고생을 많이 했는데 어쨌든 윤석열 장모의 법정 구속이나 그에 대한 혐의가 계속 드러나고 있다"며 "결국 '추미애가 옳았다'는 게 SNS 상에 쫙 퍼져있어서 이것이 당원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특히 '이낙연은 안 된다'라서 이재명 후보로 쏠렸던 당원들이 오히려 이낙연 후보가 하락세를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니까 이제 내가 뽑고 싶은 후보를 뽑겠다"면서 "추 후보를 지지하는 의사가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다. 굉장히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김두관 캠프 "오랫동안 활동한 후보가 유리, 3위 목표"...박용진 캠프 "민심 역동성 믿어"

김두관 캠프는 "3위를 기록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홍준일 보좌관은 "이번에는 대의원들과 당원들의 표를 까는 거라서 기존 여론조사와는 다르게 오랫동안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조직을 가지고 활동했던 사람들에게 유리할 것"이라며 "그래서 아마 우리 후보와 정세균 후보처럼 오랫동안 활동한 후보들이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홍 보좌관은 이어 "우리 후보에게 충청의 바닥 민심은 굉장히 호의적이었다"며 "후보도 충청에 특히 공을 많이 드렸고 우리가 발표한 공약들을 당원들이 선호하시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박용진 캠프 측은 "솔직히 숫자로 얘기하기에는 어렵다"며 "우리 후보가 페이스북에 쓴 글로 입장을 대신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컷오프 때) 6명 안에 들지 못하고 탈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크게 다가왔지만 저는 본경선에 올랐다"며 "(이건) 민심의 힘이다. 그 힘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저는 조직과 계파보다 더 큰 민심의 역동성을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본선경쟁력과 중도확장성을 바탕으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내세우려는 당원들의 현명한 판단이 만들어낼 대파란의 조짐을 보고 있다"며 "이번 민주당의 당내 경선에서도 한국 정치의 세 번째 대격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