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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9월 판매 이벤트...한가위 혜택도 '쏠쏠'

기사입력 : 2021년09월01일 16:23

최종수정 : 2021년09월01일 16:23

재구매 혜택부터 차종 업그레이드까지 다양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완성차 업계가 9월 자동차 판매 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했다. 차종별 다양한 할인 혜택과 더불어 9월 한가위를 맞아 귀성비 지원 혜택도 마련됐다. 

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아이오닉5'를 3개월 이상 대기한 고객이 차종 전환 출고 시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수소차 2021년형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수소차 넥쏘로 전환 구매할 경우 10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반떼 하이브리드(HEV) ▲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HEV 등으로 구매 시 3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직계 존비속이 쏘나타를 보유중이거나 출고이력(영업용 포함) 있는 고객이 쏘나타 구매 시 60만원을 할인해 준다. 다만 영업용은 제외된다.

기아는 9월 기아 전시장 방문자 중 이벤트 참가 동의 고객에 한해 LG Think-Q TV(1명), 네스프레소 시티즈 앤 밀크(5명), GS칼텍스 주유쿠폰 5만원권(100명)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9월에 기아 전 차종 출고고객 중 M할부를 이용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최저 2.5%(36개월), 최장 60개월(2.9%) M할부 금리를 제공한다. 단, 현대 M계열 카드로 1% 이상 전액 결제가 필요하다.

쌍용차는 9월 추석을 맞아 출고 고객에게 귀성비 지원을 비롯하여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한가위 감사 페스티벌을 통해 차량 구매 시 귀성비 지원, 무이자 할부, 초저리 할부 등 고객 맞춤형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티볼리&에어, 코란도)은 차종별로 최대 150만원 할인(일시불)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초기 구입비용이 부담된다면 선수금 20%의 무이자할부(60개월)와 선수금 없는 0.9% 초저리 6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사진 =쌍용차]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하고, 선수금 없는 더블업 스페셜 할부(3.9%/~72개월)로 구매 시 귀성비 1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GM)은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트래버스, 말리부(2021년형) 구매 고객에겐 각각 30만원, 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구매 고객 중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트레일블레이저[사진=한국지엠]

르노삼성은 SM6 구매 시 한 단계 높은 트림을 제공하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로 최대 216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QM6 구매 시엔 특별조건으로 최대 170만원을 지원한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ZOE)'는 현금 구매 시 100만원 할인과 함께 1년 2만km 무료주행이 가능한(완성충전 기준)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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