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 코로나19 확진 하루새 556명 늘어...3일연속 5백명 대

기사입력 : 2021년08월20일 11:40

최종수정 : 2021년08월20일 11: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시, 9월5일까지 4단계 연장
식당·카페 영업시간 오후 9시로 단축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19일 하룻동안 556명이 늘면서 3일 연속 1일 확진자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는 하루 확진자 수로는 이달 들어 세번째로 많은 규모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자정기준 하룻 동안 발생한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5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7만3725명이며 현재 919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서울시에서는 3일 연속 500명대 이상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510명이 증가한데 이어 18일에는 575명을 기록했다.

선별진료소의 검사 모습 grsoon815@newspim.com

사망자도 2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70대 1명, 80대 1명으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566명이며 치명률은 0.77%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7명, 동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4명, 수도권 소재 실내체육시설 3명, 강남구 소재 직장 3명, 서초구 소재 공연연습실 3명 등이다. 이 밖에 집단감염 28명, 기타 확진자 접촉이 273명으로 분류됐다. 감염 경로 조사중이 216명이다.

동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종사자 1명이 13일 최초 확진 후 어제까지 13명이 추가 확진되고 19일엔 4명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서초구 소재 공연연습실에선 타시도 거주자인 관계자 1명이 14일 최초 확진 후 18일까지 7명이 추가 확진되고 19일에 3명이 늘어 총 11명의 확진자를 보였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0명이다.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9월 5일까지 2주간 더 연장키로 했다. 음식점, 카페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한 시간 단축된다. 다만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2인 제한 규정은 식당, 카페에 한해 백신 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한 4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