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비대면 영농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기존 대면교육 방식을 줌(Zoom), 구루미비즈(Biz), 톰스(TOMMS)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비대면 영농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논산시] 2021.08.12 kohhun@newspim.com |
현재 논산농업대학(치유학과, 농산물가공학과, 딸기학과, 채소학과), e-비지니스 리더 양성반, 농업인 정보화 교육반, 농업관련 전문자격 취득과정 등 7개 과정에 20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실습, 현장교육 등 교육 여건상 반드시 대면교육을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경우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필 센터 역량개발과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교육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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