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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광주 곳곳서 기념문화제

기사입력 : 2021년08월12일 11:15

최종수정 : 2021년08월12일 11:15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광주 곳곳에서 기념문화제가 열린다.

12일 광주 남구와 북구 등에 따르면 이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는 오는 13일~14일 북구청 대회의실과 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린다.

먼저 광주 북구는 13일 오전 광주 북구청 대회의실서 북구소녀상 4주년 기억콘서트를 진행한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청 잔디숲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 2021.04.12 kh10890@newspim.com

남구는 봉선 청소년 문화의 집 소속 청소년 중창단을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등 20명 가량이 참여한 문화제를 개최한다.

또한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도 준비 됐다.

남구 관계자는 "국민 모두의 가슴에 영원한 꽃처럼 피어 있는 위안부 피해자분들을 결코 잊어서도 안 되며, 잊을 수도 없다"며 "추념을 통해 늘 항상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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