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모비스, 'SW 경진대회' 개최..18세 이상 참여 가능

기사입력 : 2021년08월11일 10:00

최종수정 : 2021년08월11일 10: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내 직원에서 일반인으로 참가 대상 확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SW)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해당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2021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인 대상으로 첫 시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과 관련 업계 종사자 등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제한 없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자료=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SW 중심의 연구개발 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SW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부터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SW 개발 저변을 확대할 목적으로 일반에까지 문호를 개방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이번 주부터 이달 25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코딩 테스트 전문 플랫폼인 프로그래머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상식을 제외한 예선(8/27)과 본선(9/3) 등 모든 대회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4가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C, C++, JAVA, PYTHON)를 이용해 제한시간 내 문제를 풀고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예선 상위 50명에게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상금이 전달된다. 본선 1등(1명)에게는 최신형 KIA K5 자동차, 2등(2명) 1000만원, 3등(4명) 500만원 등 총 상금 1억여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해당 부문에서의 소프트웨어 개발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UAM으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한 플랫폼 및 시스템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SW 개발 전문 인력 발굴과 육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SW 전용 교육 센터를 구축하고, 45개의 온라인 SW 교육 강좌를 마련해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SW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차량용 SW 국산화와 개발 생태계 확대를 위해 전문 개발사들과 공동으로 SW 플랫폼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