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우리기술,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흑자 달성 '원전사업 호조'

기사입력 : 2021년08월10일 14:07

최종수정 : 2021년08월10일 14: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우리기술이 원자력발전(원전)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우리기술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이 전년동기(112억원) 대비 12.8% 증가한 127억원, 영업이익은 5억9000만원 흑자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184억원)대비 25% 늘어난 230억원, 영업이익은 3억8000만원 손실을 기록했으나, 이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씨지오'의 사업개발비용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핵심사업인 원전사업부문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철도사업 등 사업다각화의 영향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원전사업 뿐 아니라 방산부문의 견조한 사업실적과 해상풍력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으로 회사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우리기술은 올해 2월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37억원 규모의 한빛 제2발전소 경보 계통 전면개선용 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3월에는 한수원과 약 29억원 규모의 고리3발전소 계측제어부 전원공급기 등 8품목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리기술은 원자력발전소의 감시, 경보, 제어시스템을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원전 핵심기술인 계측제어설비(MMIS)는 국산화에 성공해 세계 4번째로 원전핵심기술 보유하고 있다.

[로고=우리기술]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