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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선정 온라인 투표…올해 200억원 확대

기사입력 : 2021년08월10일 10:15

최종수정 : 2021년08월10일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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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최종선정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00억원으로 확대한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은 지난 5월 218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시정참여형 60개 사업, 구정참여형 120개 사업을 선정했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대전시민은 누구나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시정참여형 5개 사업과 구정참여형 3개 사업을 투표(선정)할 수 있다.

투표와 함께 내년 대전에서 우선 투자해야 할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 내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참여형 사업의 최종선정은 다음달 16일 열리는 시민총회에서 시민 온라인 투표 50%와 시민총회에 참여한 시민투표단 점수 50%를 합산해 결정한다.

올해 첫 도입하는 정책숙의형 공모사업 35건은 8월 민관협치 심사를 거쳐 다음달 14일 숙의 시민총회에서 최종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동분야 사업 주민자치형과 마을계획형은 지역주민의 숙의를 거쳐 주민(마을)총회로 8월에 결정,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승인한다.

허태정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지역의 민원 해결을 넘어 지속가능한 대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정 참여의 큰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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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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