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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거리두기 4단계에도 이동량 3.6% 늘어…휴가철 맞아 비수도권 6.4% 증가

기사입력 : 2021년08월04일 11:39

최종수정 : 2021년08월04일 11:40

전국 주간 이동량 전주 대비 811만건 증가
18~49세 백신접종 9일~19일까지 예약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오는 8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 조치 종료를 앞두고 전국 주간 이동량이 3.6% 증가했다. 장기간의 거리두기에 따른 피로감과 여름휴가철로 인해 비수도권은 6.4% 늘어난 반면 수도권은 0.8%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선을 최소화하고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동참을 강조했다. 

주간 이동량 추이 분석 현황 [자료=보건복지부] 2021.08.04 dragon@newspim.com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경찰청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시스템 개선 지원 현황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한 결과,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조정 3주차인 지난달 26일부터 지난1일까지 전국 주간 이동량은 2억 3415만 건으로 지난주(7.19~7.25) 이동량 2억 2604만건 대비 811만건(3.6%) 증가했다.

수도권의 주간 이동량은 1억1347만건으로 지난주 이동량 1억1257만건 대비 90만건(0.8%) 증가했다. 비수도권의 주간 이동량은 1억2068만건으로 지난주 이동량 1억1347만건 대비 721만건(6.4%)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개별 계약분 118만8000회분, 화이자 개별 계약분 253만회분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3260만 회분이 공급·완료됐다.

지난 3일 하루 21만 8941명의 국민이 1차 접종에 참여해 현재까지 누적 접종은 2016만 9592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접종률은 39.3%이다.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18~49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예약이 진행되며, 내달까지 국민 3600만 명의 1차 접종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이다.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장기간의 거리두기에 따른 피로감과 여름휴가철로 인해 당히 이동량이 줄지 않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코로나의 위험과 전파 속도는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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