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대학교가 에너지 절약 e-모빌리티 부품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광주대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오는 13일까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차세대 설계 생산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실습 [사진=광주대학교] 2021.08.02 kh10890@newspim.com |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이 대상이다.
참가 자격은 지역 청년 가운데 취·창업 희망자이며 과제책임자 및 소속 교원 내부 평가 후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 활동 후에는 평가에 따라 대상자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정 기간 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추가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정성인 광주대 미래자동차공학과 학과장은 "기초적인 이론과 실습, 자율주행 자동차까지 전공에 맞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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