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윤석열 지지율 하락…대선, 이재명·윤석열·이낙연 3강 구도

기사입력 : 2021년07월22일 14:02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4: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27%, 윤석열 19%, 이낙연 14%
尹, 20%대 못 지켜…양자대결도 與 후보에 뒤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최근 가족에 이어 '주 120시간 노동' 등 발언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하락해 20%대 밑으로 하락했다. 윤 전 총장은 최근 상승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의 격차도 좁혀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주자 지지율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주 보다 1%p 오른 27%인 반면, 윤석열 전 총장은 지난 주보다 1%p 하락한 19%를 기록했다. 3위는 지난 주와 같은 14%의 이낙연 전 대표였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격차는 8%p로 벌어진 반면,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와의 격차는 5%p로 좁혀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엠브레인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하락해 20%대를 지키지 못했다. [사진=엠브레인퍼블릭 ] 2021.07.22 dedanhi@newspim.com

2강인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이 전 대표와 그 외 주자들의 격차는 컸다. 4위는 홍준표 구민의힘 대표로 4%, 5위는 최재형 전 검찰총장 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였다.

7위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였고, 심상정 정의당 의원·정세균 전 국무총리·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로 공동 9위였다. '지지 후보 없음'은 15%, '모름/무응답'은 7%였다.

대선 양자대결을 가상한 여론조사에서도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 이 전 대표 모두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지사는 46%, 윤석열 전 총장은 33%이었다. 이 지사는 직전 여론조사보다 3%p 상승한 반면, 윤 전 총장은 횡보해 격차는 13%p로 벌어졌다.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의 대결에서도 이 전 대표가 승리했다. 이 전 대표는 42%, 윤 전 총장 34%로 8%p 차이가 났다. 이 전 대표는 직전 조사 대비 6%p 상승한 반면, 윤 전 총장은 2%p 하락했다.

이 여론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법으로 실시한 것으로 응답률은 31.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엠브레인퍼블릭과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