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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측 "경기도 산하기관 임원 SNS 비방, 선관위 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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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토론 안하고 아웃복싱…솔직하지 않은 수법"
정태호 "이낙연, 지지율 상승새…경선 승리 기대"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두장 대표의 대선 캠프는 18일 경기도 산하기관 임직원의 선거개입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차원의 조사를 요구했다.

아울러 이재명 경기지사 측에 경기도 산하기관 임직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수조사를 요청했다.

이 전 대표 캠프 박광온 총괄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기도 산하기관 임원이 대선 경선에 개입해 이낙연 후보를 비방하고 공격을 선동한 것은 중대한 불법 행위"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5월 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진단 대한민국 부동산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박광온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05.06 leehs@newspim.com

경기도 공직유관단체의 임원 진모 씨는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 과정에서 이 지사를 집중 공격한 이 전 대표에게 반격하기 위해 이 지사의 지지자들이 모인 텔레그램 대화방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박 본부장은 "이 사건은 워낙 중대하고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당이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자세에 있어서 매우 엄중해야 한다"며 "우리 국민은 2012년 국가정보원의 여론조작 사건을 기억한다. 이 사건을 들었을 때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을 떠올리는 국민이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이 지사를 향해 조직적 선거개입 여부와 이 지사와 진 씨의 관계, 사건 인지 시점 등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다. 그는 "이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산하 임직원의 SNS 계정에 대한 전수조사를 할 의향이 있나"라고 물었다.

아울러 "국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사건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하고 법에 따라 조치해주길 바란다"며 "중앙당은 신속히 조사하고 진상을 밝혀달라. 경기도는 진 씨에 대한 인사 조치는 물론 수사 기관에 고발해서 신상을 밝히는 데 협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대표 캠프는 당 중앙선관위가 예정된 TV토론 일정을 취소한 배경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신경민 상임부위원장은 "지난 14일 당 선관위와 각 후보 캠프와의 회의에서 선관위의 공식 입장은 경선 연기 여부와 관계 없이 토론을 한다고 했다"라며 "그리고 만 하루가 지나지 않아 토론을 연기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신 부위원장은 또 이 지사를 겨냥해 "특정 캠프 마음대로 위원장은 (TV토론을) 가야한다고 하는 걸 스톱시키나"라며 "당은 누구의 입김에 의해 움직이는지 모르겠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 지사는 토론은 흔쾌히 하지 않으면서 아웃복싱을 하고 있다. 토론으로 신속히 돌아와 본인이 할 얘기를 해야지 아웃복싱을 하면서 빙빙 돌려치는 것은 솔직하지 않은 수법"이라며 "당과 여러 캠프에 대해 신속히 토론 절차를 재개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 전 대표의 캠프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상승새를 달리고 있는 것과 관련, 이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태호 정책본부장은 "지난 5월 이후 6월부터 최근까지 매주 1~2회 이상 정책을 발표한 행보는 타 후보들이 따라오지 못한 이 전 대표만의 차별화된 모습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결론적으로 지지율에서는 양강구도지만, 정책에 있어서는 1강다약 구조로 재편된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튼튼한 정책을 부니해서 이 전 대표의 품격, 정통성이 부각되면 지지율이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며 "조만간 경선 승리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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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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