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마다 7~8월 개장하던 금왕·대소·맹동물놀이장 3곳을 휴장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왕‧대소‧맹동혁신도시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 음성군의 대표 여름 휴식공간이다.
금왕물놀이장. [사진 = 음성군] 2021.07.13 baek3413@newspim.com |
군은 한정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몰리는데다 물놀이 중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군민의 소중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휴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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