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최근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내용이 담긴 '논산시 맞춤형'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발맞춰 철저한 관리‧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800여개의 일반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테이블 간 1m 이상 거리두기', '한 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 이행을 강조하고 있다.
논산시 공무원이 한 식당에서 1m 막대자를 이용해 식탁 간 거리를 재고 있다. [사진=논산시] 2021.07.08 kohhun@newspim.com |
시청‧건양대학교‧시외버스터미널‧논산역‧탑정호 주변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주 1회 이상 점검 하고 있다.
거리 측정을 위한 1m 막대 자를 구비해 현장에서 테이블 간격을 조정하고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용 아크릴판 2000개를 제작‧배부하는 등 촘촘한 방역관리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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