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펄어비스가 중국 판호 발급 호재를 업고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 주가는 오전 9시 41분 기준 12.68% 급등한 8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앞서 8만8000원까지 치솟은 바있다. 지난 4월 16일 액면분할을 실시한 이후 8만원대를 돌파한 건 처음이다.
앞서 지난 29일 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은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게임서비스 허가인 판호 획득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펄어비스의 주가는 연일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판호 획득으로 한한령 이후 막혀있던 중국 게임시장 진출이 원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사진 = 펄어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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