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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지난 주와 변동 없이 39.6%...부정평가 56.6%

기사입력 : 2021년06월28일 08:23

최종수정 : 2021년06월28일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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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YTN 여론조사...긍정 39.6% vs 부정 56.6%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한 주 전과 변동이 없는 가운데 부정 평가가 소폭 감소했다.

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9,39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3명(무선 90,  유선 10)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6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16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6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동률인 39.6%(매우 잘함 21.8%, 잘하는 편 17.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0.1%포인트 낮아진 56.6%(매우 잘못함 40.6%, 잘못하는 편 16.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1%포인트 증가한 3.8%.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리얼미터-YTN 여론조사 2021.06.28 nevermind@newspim.com

긍·부정 평가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17.0%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밖 흐름을 이어갔다. 

권역별로는 서울(4.8%포인트↑, 36.2%→41.0%, 부정평가 57.6%), 부산·울산·경남(2.6%포인트↑, 31.2%→33.8%, 부정평가 63.6%), 대전·세종·충청(2.0%포인트↑, 35.7%→37.7%, 부정평가 56.7%)에서 상승했고, 대구·경북(6.4%포인트↓, 29.7%→23.3%, 부정평가 72.8%), 인천·경기(3.9%포인트↓ 43.1%→39.2%, 부정평가 55.6%)에서는 하락했다. 

성별로는 여성(3.0%포인트↑, 41.1%→44.1%, 부정평가 50.4%)에서 상승했고, 남성(3.2%포인트↓, 38.1%→34.9%, 부정평가 63.0%)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7.1%포인트↑, 31.0%→38.1%, 부정평가 56.4%)에서 상승했고, 30대(2.6%포인트↓, 47.7%→45.1%, 부정평가 51.4%), 60대(1.9%포인트↓, 30.5%→28.6%, 부정평가 69.7%), 40대(1.8%포인트↓, 54.4%→52.6%, 부정평가 44.3%), 50대(1.0%포인트↓, 41.4%→40.4%, 부정평가 55.7%)에서 하락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무당층(2.6%포인트↑, 27.1%→29.7%, 부정평가 59.0%)에서 상승했고, 정의당 지지층(5.7%포인트↓, 42.1%→36.4%, 부정평가 51.3%), 열린민주당 지지층(4.4%포인트↓, 86.6%→82.2%, 부정평가 17.4%), 민주당 지지층(2.2%포인트↓, 88.1%→85.9%, 부정평가 11.6%)에서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6%포인트↓, 69.8%→68.2%, 부정평가 27.9%)에서 하락했다.

직업별로는 무직(4.9%P포인트, 28.0%→32.9%, 부정평가 62.2%), 사무직(4.4%포인트↑, 45.9%→50.3%, 부정평가 46.0%)에서 상승했고, 노동직(6.3%포인트↓, 44.4%→38.1%, 부정평가 59.2%), 가정주부(5.0%포인트↓, 37.8%→32.8%, 부정평가 61.5%)에서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5.1%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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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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