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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썬 클래식', 다음 달 1일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6월24일 17:09

최종수정 : 2021년06월24일 17:09

다음 달 1일부터 특화 서버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게임 서비스
원작 향수 소환하는 OST 영상, 개발자 인터뷰 티저 영상 선보여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동의', '친구초대' 등 사전 이벤트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웹젠은 PC MMORPG '썬 클래식(S.U.N. Classic)'의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웹젠은 이날 '썬 클래식' 이벤트 페이지에 다음 달 1일부터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시작되는 서비스 일정을 공지했다. 오픈 리부트 서버는 일정 기간마다 초기화되고, 경험치와 아이템의 획득률이 일반 서버보다 높아 캐릭터의 빠른 성장이 가능한 특화 서버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썬 클래식 7월 1일 출시 [사진=웹젠] 2021.06.24 iamkym@newspim.com

웹젠은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썬 클래식'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게이머들이 게임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는 구체적인 출시 일정 외에도 '썬 클래식'의 게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OST 영상과 개발자 인터뷰 예고 영상 등도 공개돼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웹젠의 '썬 클래식'은 PC 온라인게임 'S.U.N.(썬,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의 아이템 및 옵션 체계 등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을 개편한 리부트 버전이다. 여기에 그래픽과 UI(사용자환경), UX(사용자경험) 등을 수정해 게임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필드와 던전 등에서 사냥을 즐기고 다양한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하는 '파밍' 요소를 확대하는 동시에 스킬 조합에 따라 PVP 또는 PVE에 특화된 캐릭터로 특색 있게 성장시킬 수 있는 성장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웹젠은 다음 달 8일까지 '썬 클래식'의 게임회원을 모집하는 사전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한다.

웹젠 통합 계정으로 접속해 게임 이용에 사전 동의하면 '썬 클래식'은 물론, 'R2M'과 '뮤 온라인' 등 웹젠이 서비스하는 게임 중 하나의 게임 쿠폰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친구 초대 URL을 주변에 공유하는 '친구 초대', 게임 홍보 영상을 개인 SNS에 알리는 '유튜브 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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