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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카이스트와 메타버스 연구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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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KAIST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컬처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한다. 

SM(에스엠)과 KAIST는 지난 23일 오후 대전 KAIST 본원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이광형 KAIST 총장, 이성수 SM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M과 KAIS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 인공지능, 로봇 등의 분야에 관한 기술 협력 ▲디지털 아바타 제작 관련 공동 프로젝트 진행 ▲CT(Culture Technology) 공동 학술 연구 등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SM-KAIST MOU 이미지 (왼쪽부터 이광형 총장,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이성수 대표이사)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1.06.24 jyyang@newspim.com

이광형 총장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SM엔터테인먼트의 문화적 상상력이 KAIST의 우수한 기술력과 만나 미래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물론, 공학 기술 발전에도 기여하는 거대한 창의의 산물로 완성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 협약식 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KAIST 학생 및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KAIST와 SM이 함께 할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First Mover로서 경험을 이야기하며 "저는 SM 창립 당시부터 'Culture first, Economy next'를 모토로 문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로 나갔다"며, "한류를 음반, 드라마 판매 등 단순한 수출이 아니라 한국의 국부를 축적하는 지속적인 움직임, 세계적인 무브먼트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케이팝을 세계의 문화로 만들고, 한류를 진화시킨 핵심역량으로 컬처 테크놀로지(CT)를 꼽았다. 그는 "CT가 한 세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글로 써진 매뉴얼을 만들고, 널리 퍼트리고, 미래 세대에게 전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기술, 즉 CT라는 독자적인 개념을 정립하고 체계적인 프로듀싱 시스템을 만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1.06.24 jyyang@newspim.com

이어 "CT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계속 진화하고 있다. 저와 SM은 새로운 기술에 주목하고,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꾸준히 시도해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시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홀로그램 콘텐츠, 비욘드 라이브 등을 소개했다.

또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에 대해 "셀러브리티와 로봇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로봇의 시작은 아바타이며, 저희는 아바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셀러브리티와 아바타의 미래 세상은 이미 시작됐고, 2020년 에스파가 시작했다"며 "SM CULTURE UNIVERSE는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세상의 세계관이다. SMCU라는 하나의 큰 이야기가 카툰의 C, 애니메이션의 A, 웹툰의 W, 모션 그래픽의 M, 아바타의 A, 노블의 N을 조합한 새로운 혼합 영상 콘텐츠 장르 'CAWMAN'으로 탄생하면서 전혀 새로운, 미래의 콘텐츠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프로듀서로서 저의 화두는 항상 미래, 미래의 콘텐츠다. 인류가 공존하는 삶과 미래를 위해서 문화와 과학은 당연히 융합해야 한다. 문화와 바이오, 나노, AI 등 과학 기술의 결합을 통해 인류의 상상을 뛰어넘는,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앞당길 수 있다. 컬처 테크놀로지는 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 즉 사이언스를 포함하는 CT로 진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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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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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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