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원베일리 시세차익만 '14억 로또'…갭투자 가능해져 가점 만점자 대거 청약 나설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약 접수 '원 포인트'...최소 청약 점수 75점
46㎡형 취득세 등 현금 9억원 가량 필요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서울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재건축)'가 고분양가와 대출 규제에도 최저 당첨 커트라인이 75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당첨만 되면 당장 14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데다 실거주 요건까지 피하면서 청약만점자(85점)와 '현금 부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기 위해 실거주 청약 수요도 높을 것이라는 보고 있다.

17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는 이날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갔다. 총 2990가구 중 2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653만 원으로 역대 최고가다.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0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한 '로또 단지'에 더불어 최근 삼성물산이 모집공고에 있었던 '실거주 의무 3년' 조항을 삭제한다고 정정공고를 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가 개정한 주택법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이후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는 민간 분양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실거주 의무가 있지만, 원베일리는 이미 지난해 12월 승인 신청해 규제를 피했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1.06.17 ymh7536@newspim.com

◆ 취·등록세와 옵션 포함 현금 9억원

이로 인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원베일리는 가장 작은 평형인 전용 46㎡가 9억500만~9억2370만원으로 분양가 9억원을 넘기며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했다.

계약금 20%에 중도금 60%를 감안해도 최소 7억원 넘게 필요하고, 취·등록세와 옵션까지 고려하면 현금 9억원은 있어야 청약을 노려볼 수 있다.

그렇다고 돈만 있어서는 안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총 2990가구 가운데 224가구 밖에 되질 않는다.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청약 가점이 높은 통장이 대거 등장할 전망이다. 만점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예컨대 40세(1982년생) C씨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 32점, 부모님을 포함한 자녀 3명(본인까지 7명)이면 35점, 청약 통장을 2006년 6월 이전 가입했다면 가입기간 15년 이상을 채워 17점을 받아 총 84점으로 만점이 가능하다.

여경희 부동산 114 수석연구원은 "원베일리 청약의 당락은 가르는 요인은 가점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부양 가족수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4인 가구가 얻을 수 있는 최고치인 69점 이상, 가장 큰 전용 74㎡는 72점 이상은 돼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6인 가족은 물론 만점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최저 예상가점은 70점, 넓은 평수는 80점대도 나오지 않겠나"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조감도. [이미지=삼성물산] 유명환 기자 = 2021.06.17 ymh7536@newspim.com

◆ 당첨될 경우 14억 시세 차익

원베일리 청약에 당첨될 경우 시세차익으로 최소 14억 이상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10억 이상 저렴하게 분양하기 때문이다.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도 3.3㎡당 약 5669만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다. 그럼에도 3.3㎡당 시세가 1억원이 넘는 인근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퍼스티지와 비교하면 거의 반값이어서 당첨될 경우 14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는 '로또 아파트'로 평가받는다.

원베일리의 면적별 분양가는 ▲49㎡형 9억 500만원~9억 2370만원 ▲59㎡형 12억 9500만원~14억 2500만원 ▲74㎡형 17억 2000만원~17억 6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원베일리 바로 옆 아크로리버파크 59㎡의 전세 시세는 16억~17억원 선인 반면 래미안 원베일리 59㎡타입 분양가는 12억 6500만~14억 25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전세보증금만으로 충분히 분양가를 맞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입주 시점은 2023년 9월 예정으로 그사이 계약금과 6차에 걸친 중도금을 연체할 시 계약해지가 될 수 있어 전세를 준다 하더라도 59㎡ 타입 기준 최소 12억원은 현금으로 안전하게 가지고 있어야 계약금과 중도금 납부가 가능하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10억원이라는 프리미엄이 부각되면서 자금이 부족해도 일단 당첨되고 나서 고민하자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입주일에 전세를 줄 수 있게 돼 현금이 부족했던 수요자들까지 청약에 뛰어들며 최소 75점이 당첨 커트라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베일리의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7·18일 1순위, 21일에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25일에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체결은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이뤄진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